2019. 10. 03 평집 회의록

평집 조회 수 1857 추천 수 0 2019.10.04 07:21:11

2019.10.03(목). 20:00


참석: 켄, 마리아, 인정, 자기, 준, 사, 코우, 휘영, 파이퍼 (달프,) 

서기: 켄, 자기, 사

사회자: 켄


  • 일정

    • 케이시 기일 후기 공유

      • 멀어서 힘들었다. 케이시 묘소 다녀왔다. 비바람이 몰아쳤다. 케이시 살던 집에 방문했다. 신기했다. 

    • 이락이 병원

      • 아직 못 갔다. 일정 사람들이 집안일을 도맡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제비뽑기하는 게 어떻느냐고 희의에 이야기해보자.

        • 자진해서 갈 수 있는 사람 : 코우(월), 마리아(일요일 제외), 준(주말 가능), 인정(주말)

        • 일단 마리아가 병원 예약을 토요일로 잡겠다.

    • 10/4 21시 소통워크샵

    • 10/6 1층 옷정리, 외부공간 정리

    • 10/7 준아듀파티


  • 청소

    • 안 한 사람: 파이퍼, 자기, 

    • 왜 못했나요?

      • 파:바빴당 일주일순삭

      • 자기: 요즘 청소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했어야 됐다고 생각하는데 기운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가사 상태

      • 2층 작은방이~ 너무~ 물건이 바닥에 널려있고~ 먼지가 많아요~ 큰방에도 먼지가 많아요~ 청소를 안 하나봐요~

      • 2층 공동구역을 했었는데, 식탁이랑 주방에 머리카락이 너무 많아서 수시로 돌돌이해야겠다.(돌돌이는 쓰레기가 생기는 청소용품이라 고양이털 뗄 때만 쓰는 거 어떨까용?) 귀가했을 때 틈틈이 하는데, 먼지가 좀 많았다. 청소기를 한 번 돌리겠다.

      • 큰방 화장실 변기가 잘 더러워진다. 때가 잘 끼어서 신경을 많이 쓰자. 그리고 가성소다 들어 있는 서랍도 안에 물때가 조금 있더라. 그것도 수시로 신경쓰자!

      • 2층 건식 화장실 바닥에 물때가 있다. 한 번 씻어내야한다. 물청소할 때 1층 큰방 문 옆에 있는 검은색 고무 빗자루로 해보자!

      • 구석구석에 털이나 먼지가 뭉쳐서 있더라. 1층 큰방 문 옆에 있는 검은색 고무 빗자루를 쓰자.


  • 담당구역

    •  지난주

      • 1층

        • 공동구역 : 죄송합니다!

        • 주방 : 파이퍼

        • 큰 화장실 : 마리아

        • 큰방 : 주운

        • 1층 작은 화장실: 인정

        • 작은방: 이산

        • 작업실: 켄

      • 2층

        • 공동구역: 자기, 코우, 아톰

        • 작은화장실: 달프

        • 큰방: 자기

        • 큰화장실: 휘영

미닫이방: 정아

    • 작은방: 사

    • 주방: 유선

  • 이번주

    • 1층

      • 공동구역(거실, 주방 바닥): 켄, 마리아, 이산

      • 주방: 유선

      • 큰 화장실 : 파이퍼

      • 큰방 :마리아

      • 1층 작은 화장실: 주운

      • 작은방: 인정

      • 작업실: 이산

    • 2층

      • 공동구역: 주운, 휘영, 사

      • 작은화장실: 켄

      • 큰방:달프

      • 큰화장실: 자기

      • 미닫이방: 휘영

      • 작은방:정아

      • 주방: 사

      • 계단: 코우


  • 기타 할 일

    • 옷정리

      • 참여: 휘영, 아톰, 사, 파이퍼,유선,준 ,이산

      • 헌옷수거함에 갖다 두기로 한 코우(23일)

      • 헌옷 담당 수거상자를 두고 수시로 비우자. 필요할 경우에!

      • 2층공간확보

        • 마리아가 수납공간 상자 2개를 줘서 쓰고 있다.

        • 유선에게 물어보자.

        • 구겨 넣었는데 한 칸 정도가 더 있으면 한다.

    • 1층 옷정리하자

      • 달프, 파이퍼, 켄, 인정, 마리아

        • 9/29(일) 9시

        • 1층사람들 상태가 안 좋으니까 좋아서 못 함 10/6(일)으로 변경(시간은 똑같이 9시)

    • 태풍 지나가면1,2층 뒤/바깥공간 정리 

      • 현재 1층 뒷마당이 더럽다.

      • 2층도 짐 모아둔 곳 정리 필요

      • 다음주 목요일에 태풍이 온다. 그 전에 합시다

      • 10/6 1층 옷정리 할 때 2층 뒷공간을 정리하고, 옷정리 끝나면 다같이 1층 야외공간 정리하기 (한 12시?)

    • 선풍기 청소 및 보관

      • 자기 선풍기 2개는 냅둬주세요. 새 빈집에 두거나, 가져가거나 할게요. (1층 큰방 파란테두리 있는 하얀 선풍기, 2층 파란 작은 선풍기) 

      • 청소: 분리하여 날개 등 먼지 청소

      • 보관: 실내에 보관 필요.

      • 6일날 다른 사람들이 공간 정리할 때 인정이 하겠다.

    • 10월 중 책정리

      • 작업실 책장을 정리된 듯 합니다. 다른 책장도 하자!

      • 1,2층 거실 책장 정리: -> 옷정리 끝내고 다음주에 합시다.


  • 안건

  • 2층 작은방 정리

    • 이산 서랍 사이즈 쟀나요? (이산이 어뵤다)

    • 2층 작은방에 물건이 너무 어질러져 있다. 심하다.. 2층 작은방에서 지내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자

  • 망집에 선물

    • 1차로 식기, 양념 등 주었습니다.

    • 겨울 이불 이야기 했나요? -> 준이 확인하고 텔방에 공유하겠다.


  • 식물

    • 식물근황

        • 잘 살고 있나요?

        • 네에~ 근데 조만간 뿌리 정리할 필요가 있을 듯.

      • 공동체기금 후기 작성

        • 파이퍼 : 아맞다! 죄송죄송해요 계속 밀리고 있으니 다른 쓰고 싶은 사람이 하시는 게…? 

        • -> 사사, 케케켄

  • 1층, 2층 집 분리

    • 세탁기, 주방 분리

    •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세탁기가 1층에만 1대 있어서 빨래 문제로 긴 기간 구성원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빨래하러 내려오라고 해야한다, 빨래 안 가져가는 일 등)

    • 그리고 투숙객이 많아져서 세탁기 1대로 빨래를 소화할 수 없다. 

    • 냉장고와 주방도 정리 필요필요. 1층 생활하다보니 2층 가기 귀찮아서 1층 배달음식을 더 자주 시켜먹게 되는 원인이 되는 듯.

    • 회의 진행

    • 1층과 2층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다르다.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나오는 말들이 뭉쳐지기 어려워서 회의 시간이 길어진다.

    • 구성원이 많아서 회의날짜를 잡기가 어렵다.

    • 사람이 많아서 이야기를 충분히 하기도 어려움

    • 공동체활동가

    • 공동체는 이대로 가되, 운영 측면에서만 나누면 될 것 같다. 함께 움직이는 것도 좋지만 다르게 움직여도 될 것 같다. 타협점 찾자!

    • 공동체 활동가는 현재 지금 빈고 활동하는 투숙객들이 있어서 빈고와 소통이 원활하지만 사실 집별로 있어서 비고와 긴밀히 소통하는 게 좋다. 회계, 회의 등을 층별로 나눌거라면 층별 거리감이 멀어질 것 같고 이럴 경우에 활동가도 따로 필요할 것. 그리고 세탁기 주방 분리 이런 건 몰라도 회계 회의 등등을 나누는 건 깊이 생각해야 할 듯

    • 제가 생각하는 느낌은 일단 회계부분을 분리하는 것… 회계가 두명이면 (다른 대안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락이,소담이 회계끼리 만나서 통합회계를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사실 빈고랑 공동체활동가의 문제도 공동체활동가보다 다른 개념을 같이 져서 하나가 두집을 같이 하는 것도 있을거고, 그런 타협점을 찾아야지 에이다 비다 이런식으로 나눌필욘 없을거같다.

    • 이락소담은 떨어진 집이었는데 이 집은 1층 2층이 같은 집이다. 그래서 층과 층을 분리… 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찾아갈 필요도 없고. 심심할때 잠깐 내려가는 관계가 될 거 같다. 그게 우려가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여기서 타협을 할게 어떤걸 공유하고 어떤걸 분리할지? 공활, 세탁기, 주방 이정돈 할수있지않나.

    • 일층 부엌이 뭔갈 해먹기에 적당한 공간인가? 하는… 

    • 2층 공간도 빨래돌리기에 부적합하지만 그럼에도 하겠단 거다.

    • 일단 급한 걸 나누고, 공동체활동가 그런거는 차차 맞춰가면서 나누던지 아니면.. 이야기를 해보는 게 어때요? 

    • 저는, 1층 2층 분리하면 잠깐씩만 들르는 관계만 될 것 같다는 게 왜 걱정인지 모르겠다. 그게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고,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지?

    •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려가 된다는 이야기. 그렇게 되면 다른 양상이 될 수도 있는거고.

    • 맞는데. 약간.. 공동체 제안하고 싶은거는 어쩄든 아마 그 세탁기를 분리하고 1층에서 밥을 해먹는다에 대해선 어느정도 동의하는 합의점이 있는 거 같아요. 이대론 힘들다 라는 지점이 있는 거 같고. 그걸 분리시킨다고 했을 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뭔가 합의점? 뭔가 이정도는 공유하고 이정도는 분리시킨다라고 했을 때 운영에 대한 부분은 분리하자 라고 하면 회계가 운영에 대한 부분이니까 1,2층 회계를 나눠두고 합쳐서 통합회계를 본다든가. 공활 같은 경우는 뭐 1층집사, 2층집사 나눠서 동시에 보고 한다는 방법이 있을 거고 소통 부분에 대해서는 해결할 방법이 있을 거다… 

    • 1,2층 동일한 부분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집에 오래 있는 사람에게 집안일이 쏠리는 현상이 있다. 집의 면적이 2층짜리로 넓혀지니까 다 보이면 정리하게 되고, 지치고, 그런 현상을 듣게 되었다. 나누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그럼 1/2층 회계를 정해야되고, 또 공활도 또 2층에 주로 지내시는분이 2층상황을 보고, 1층에서 주로 지내시는분이 1층상황을 보고, 이런식으로 해야하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게.. 어떤 문제나 힘든 점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알고있다고 생각해요. 해결할 방법이 있을거다. 그래서 분리하는 건 결국 왠만한 분들은 동의를 하시는 건가요?

    • 분리라는 게 집안일을 분배를 해서 각층에 사람들이 각층의 일을 하게 하고.. 이런 거.. 그런데 회계나 회의를 저집과 이집을 다르게 하고, 이런건 되게 의식적인 거잖아요?

    •  이런거는다른문제라고생ㄱ닥람.. 

    • 사: 다른 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이야기라면.. 그런거라면 사실 원론적으로 이야기했을 때 빈고랑 우선 이런고민이 있다는 걸 먼저 이야기를 해야하구요. (잠깐만요.) 완전히 분리를 하고 싶으면 회의와 모든 것을 층별로 나누자는 건 다른 공동체를 만들자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다른 공동체를 만들고 싶으면 평집 공동체를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각층 별로 이야기를 하던가 해얄거고, 그걸 토대로 빈고랑 이야기를 다시 해야할 거에요. 층별로. 다시 의결 거치거나 그런 절차들이 있을 건데, 나는.. 약간 이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이 서로 필요할 거 같은게 으악 너무 복잡.. 집을 그냥 나눈다고 했을 때 이게 1,2층이 너무 서로 생활함에 있어서 뭔가 운영이 어렵다 그래서 나누는게 필요하다 라고 해서 어떤 부분들에 있어서 이런것들을 나누고, 이런것들은 함께하자. 라고 하잖아요. 이 경우에 우리가 어떤 선까지 함께할지에 따라서 이게 같은 하나의 공동체 아니면 다른 공동체를 새로 만드는 게 될건지가 나뉜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이야기나온걸 봤을 때는 완전히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걸로 느껴졌단 말이에요 이걸 정리해서 이야기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각자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 인정: 편의를 위해 운영을 분리하자. 운영상 분리하되, 필요하다면 세탁기와 주방, 회의를 분리(필요시). 공동체활동가까지 분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준이 말한 간극을 메울 방법은 있을 거다. 공동회계를 보든지 집사들이 모여서 소식지 같이 쓰든지.

    • 자기: 집을 분리한다는 게 좀 헷갈리는데, 인정 말대로 상관없을 것 같아요.

    • 켄: 분리하는데 있어서 기준을 좀 명확히 하자라는 의견이 있는데 공통으로 얘기할 수 있는건 간극을 메우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사 말대로 어느 기준까지 공유하고 어느것부터 분리할 것이냐라는 거를 얘기를 해야할 거 같은데 그럼 회계랑 이거 소식지 얘기한 거면 이 두 가지도 분리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 자기: 공활이 한 명이면 어느 쪽으로 쏠려버린다.

    • 인정: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공동체 활동가는 한명으로 두고, 각 층의 집사라든지 회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면서 공동체 소식을 같이 쓰는 방식으로 역할을 보완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자기: 구체적으로 의견을 덧붙이자면 1층 공활, 2층 집사 이런 식으로 해서 공활+집사가 뉴스레터를 같이 쓴다. 뭐 이런식으로. 회계는.. 회의를 별도로 한다면 회계가 층별로 필요할 것 같긴 해요.

    • 인정: 새 집이 만들어진다면 통합회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 켄: 제가 여쭤본 것은 분리를 어떤 걸 하느냐 였던 거고. 어디까지 분리를 하는게 좋을까라고 여쭤본 거였는데 방안을 생각하셨는데 … 회계를 분리를 하겠다는 거예요? 분리하자는 의견이, 공간 분리는 실현가능성이 큰 편이니까 미뤄두고 생각하면. 자기 의견에 따르면 공동체 활동가와 회계와 집사가 층별로 있는 것 같고 새 집이 만들어지면 통합회계까지 새로 생기게 되는 것….

    • 코우: 각 층당 고충이 있는 걸 안다. 밥이나 주방 같은 경우에.. 만약 회의를 분리한다면 2층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너무 달라서 텀이 길다. 회의는 같이 하는 게 어떠한가.

    • 자기 : 그래도 2층 사람들만의 생활패턴이 다르다 하더라도 고려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은 거랑 회의하는 사람들의 수가 달라지는 거랑은 다른 것 같다.

    • 준: 사실 이 얘기를 저랑 인정이랑 자기 켄 파이퍼 이런 사람들이 자꾸 하고 있는데 저는 다음주에 나가고 다른 네 명은 새 집 만들면 올해 안에 나갈텐데 집을 나누면, 제가 하고 싶은 건 집안일 등만 나누는 건데 그게 아니라 집을 나누는 게 된다면 지금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이 문제를 가지고 강한 발언권을 갖고 해야 하는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살 사람들이 생각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자기 : 물론 준의 말 일리 있다. 멋지다. 짱짱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되는 건 있으면서 저나 다른 사람들이 힘들었으니까 이대로 두고 나갈 수도 있지만, 이대로 평집이 없어질까봐 걱정된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어쩌구를 걱정했기도 한데.

    • 준: 그냥 집안일, 세탁기 옮기고 이런 것들을 해서 집에 사는 사람들이 어느 층에서도 세탁기 돌리고 주방 쓰고 하는 건 누가 와도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두 집이고 한 집이고 개념을 바꾸고 나가면 온 사람들은 거기에 맞춰서 가게 되잖아요. 그냥 집안일은 온 사람이 1층에서 세탁하고 2층에서 밥 먹고 이런 거랑 다르다는 느낌이 안 드세요? 설명을 잘 못 하겠는데.

    • 켄: 그러면 세탁기 올리고 나서 생각합시다. 세탁기 일단 올리고. 빨래를 어떻게 해결해보고, 밥도 해결해보고. 아~ 이렇게 지내는 것보다 좀 더 멀어지고 싶다! 하면 분리를 합시다. 그때 

    • 자기: 일단 저 세탁기가 작동하는 것부터 확인해야, 사다리차 불러서 세탁기 넣었는데 안되면? 끝. 최악의 상황.

    • 켄: 일단 작동하는지 내일 확인하겠습니다. (보일러실 문을 열어서 보일러 전원 빼고 세탁기 꽂아보면 됩니다.)

    • 인정: 2층 어디에 빨래를 널 것인지가 고민입니다. 이 집 구조 너무 짜증나요. 

    • 자기: 책상 있는 자리 치우고, 빨랫줄 달자.

    • 사: 커튼 이제 달아야한다. 그런데 커튼 있으면 앉기 힘들다. 피아노 책상 쪽으로 의자 옮겨서 길쭉하게 하고, 그쪽에 건조대 해보자. 아일랜드 식탁도 옮기고.. 

    • 켄: 다음 회의까지 2층에 빨래를 널 수 있는 곳을 찾아보고, 그동안 1층 주방을 밥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정리한다. 

    • 결론:

      • 1층 뒷 공간의 세탁기 작동을 확인하고, 2층에 세탁기를 올립니다.

      • 2층에 빨래 널 곳을 마련합니다.

      • 1층 주방 정리하기

      • 구조도를 만들어서 일요일에 만나 협의하자.


  • 빨래가 너무 많이 나온다. 옷을 짧게 입고 세탁하는 것 같다.

  • 세탁기 분리하고, 이야기해보자. (분리하면 자연스럽게~)


  • 웬자족 공동체 아시나요? 새절역 앞에 집이 생겼는데.. 그분들이랑 인사도 한번 하면 좋을 거 같고 그분들도 있고 골목쟁이네도 있고 한데, 사가 작업실 얘기 했잖아요. 그걸 조금이라도 실현가능성 있게 하려면 이사람들이랑 다같이 모이는 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날짜 잡아주세요 와~) 이사할 때 일손 필요하면 얘기해달라고 해주세요. 그럼 시간남는이들이 가서~ >< 준이 그분들에게 소통하기로 했다.


  • 기관에서 매분기마다 지역에 있는 유지들에게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 오피니언리더를 발간하고 있어요!

    • 이번에 빈집과 만나 함께 시도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싶어서요

    • 빈집이 어떤 곳인지 어떻게 함께하게 되었는지 소개하면서 지역의 주민리더를 모집한다는 정도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 거주하는 공간이라 부담스러울 것 같아 먼저 의견을 여쭙니다! 어떤 선택이든 괜찮으니 고민해보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새 집 만들기 공유

    • 인정, 파이퍼, 켄, 자기(+관심 가지는 다른 한 분)가 새 집을 만드려한다.

    • 계획

    • 새 집을 만드는 이유

      • 만들고 싶다.(이게 가장 크다.)

      • 파 : 공동체를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가 아닌 구성원으로 함께 하기로 한(함께할) 개개인을 위한 공간을 지향하고 싶고, 평집은 후자보단 전자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개인이 잘 설 수 있는 공동체가 과연 가능할 것인지 궁금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 보고 싶다. 그리고 그게 다른 주거공동체가 아닌 ‘빈집’의 이름으로 존재했으면 좋겠다.

      • 켄: 빈집이 엇비슷한 구역에 두 채가 생긴다면 지금 안고 있는 문제가 적어질 수도, 후에 더 확장된 활동을 진행하기 수월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해방촌을 기점으로 이뤄지던 마을 형태의 단합이 은평구 속에서 맺어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들기도 한다.

      • 사람이 많아지기도 했고

      • 켄: 인원이 늘어난 만큼 증폭된 집안일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밀리고 쌓인 것들을 투숙 종료라는 식으로 맺고 떠나는 게 아니라 다른 빈집으로 이동한다는 점이 추후 행보에 나쁘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

      • 사람이 많아서 힘들어……….

    • 그렇게 된다면?

      • 평집(사-달프-마리아-유선-이산-정아-코우-휘영-소년?)

      • 단편집(파이퍼-켄-인정-자기?-누군가)

      • 각자 집을 운영하는 최소 인원인것 같다. 

      • 새 집은 아직 지금 구하는 중이지만 4~5명이 장투 할 수 있고 단투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집을 계획하고 있다. 신사동 일대를 알아보고 있다. 

      • 평집과 새집의 운영상 + 새집도 새로운 장투(NEW FACE!)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기에 평집에서 더 이상 사람이 오기는 힘들듯.

      • 집 나눠지면 마을회의도 오랜만에 하고, 막 뭐든 하자. (너무 좋겠어요)  


  • 집 바깥 작업실 모임

    • 사: 저희 어딘지는 아시죠? 소담 거기.. 거기가 가장.. 

    • 평지이고, 지역주민과 교류하기 좋은 위치와 형태이고, 반투명 커튼을 달면 외부와 적당히 단절될 수도 있다. 상업공간으로 등록할 수 있고 새절 빈가게를 만들 수도 있고요, 

    • 다만 월세가 너무나 비쌉니다…

    • 화장실은 도서관 가도 된다. 

    • 거기가 좋은 건 어쨌든 거기가 통유리잖아요. 그래서 지역주민이랑 오가면서 뭔가 교류하기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 요리하는 공간 있다. 주방시설 있어야 한다)

    •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작업실 예상 중. 다만 운영상의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단체에서 이용 가능한 멤버십, 개인 멤버십이 있는데 단체 소속 한 명당 이케이케 개인은 이케이케 대충 이렇게 해서 월세 일부를 충당하고 나머지는 요리 작업한다고 치면 그쪽에 충당하는 것을 생각해보았는데.

    •  거기랑 협상 해보고, 60까지 안 내려주면 포기하고 그렇게 해봅시다.

    • 어떤 작업실이 중요한건지 그 소담이라는 공간이 필요한건지.. 매물을 여러가지 제시를 해서 얘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사가 조만간 부동산에 갈 예정이다. 그때 쇼부 친다!

    • 어...여러분 작업실 쓸 거죠?

    • 뭘 판매하는 공간으로 쓴다면 괜찮을 수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 어쨌든 집 밖에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집에만 있으니까..근처에 동구름 오디 사는데도 잘 못 모인다. 그 중간 지점에 공간이 있으면 자주 모일 수 있을 것 같다.

    • 요리하는 공간 외에 여러 가지 같이 쓸 수 있는 공간이 되나????

    • (사가 도면을 보여주면서 설명. 괜찮을 거다 어쩌구)

    • 그럼 새 빈집 알아보는 팀이 집알아볼때 상가 있는지도 알아볼게요. 

    • 작업실 관심있는 사람들 모여서 돌아다녀도 좋고요.


  • 소통워크샵 부활?! 워크샵 주제를 도모해보자!

  • 참여자 : 인정, 파이퍼, 준, 코우, 마리아, 켄, (자기), (휘영), (사)

  • 확인 필요: 이산(코우), 정아, 유선(준), 달프(파이퍼가 확인하기로 함) 물어보고 텔방에 공유해주세요.

    •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야기해서 오디오가 물릴 때

    • 개인의 우울에 대해

    • 집안일에 대해 개인의 상황보다 공동체적 원리 및 구조가 우선시될 때

    • 층이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적을 때

    • 상대방과 마주치기 어려울 만큼 배려 있는 대화가 간절할 때

    • 준이 말을 피하고 노래 부를 때

  •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 소통은 중요하다.

    • 좋다. 다 같이 뭔가를 한 지 오래되었다. 4일(금) 21:30에 하자!

    • 21시부터 먹자~~ 마라샹궈 먹자! 15인분 만들자!

    • 인정이 마라샹궈 재료를 사오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 숙주, 버섯, 양배추, 감자, 양파, 두부, 양념+넓적당면)

      • 간식으로 과일도 삽시다~~~ 자두! 적당히 싼 과일 1만원 내

      • 음료를 1만원..(주스, 탄산)

      • 청경채, 단호박, 애호박, 등등 2만원

    • 20인분 같은 15인분을 만든다고 한다.


  • 제안 : 준이 드디어 집을 나가게 되었는데 집 나가는 축하파티를 합시다. 

    • 일요일 저녁 19시에 준이 집카드 들고 준이 먹고 싶은 비건음식 사가지고 와서 다 같이  먹자(5만원)  


  • 회계

회계 잉여금 대정리를 한다.

9월 30일 기준 통장 잔액 3,872,489원…. 대체 회계를 어찌했길래 이지경에 왔을까. 대체 이 돈은 어디서 온 것일까.. 이 기원을 찾아가보자. 숫자의 세계는 참 어렵다.  과연 남은 현금 중 잉여금은 얼마인 것일까..



9월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월

1월

수입

3,246,000

2,415,000

2,588,000

2,330,000

2,370,000

2,550,000

2,630,000 

3,304,000

3,176,000

지출

2,373,940

2,705,440

2,334,810

2,042,750

2,338,018

2,345,550

2,311,430 

2,891,590

2,778,080

잉여

872,060

-290,440

353,190

287,250

31,982

204,450

318570 

412410

397920


올해 수입과 지출 잉여의 역사이다. 이를 모두 다 합쳐보자. 1월부터 9월의 총 잉여는 2,587,392원 이다. 즉 통장 잔액 3,872,489원중 2,587,392원이 잉여금이고 나머지 1,285,097원중 10월 입금분 250,000원을 제하면 1,035,097원이 남는다. 아마 나머지 금액은 작년 미수금 + 미지급금+ 기타등등일 것이다. 


잉여는 어찌할까?

총 잉여: 2,587,392

인정의 제안. 새 집을 만들고 기타 떠나는 사람도 생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150만 원정도 빈고 평집계좌에 이체해두고 60만 원을 겨울을 대비하자. 나머지는 반반씩 짜이 이락이 통장에…

어려울 때 있었던 돈이 지금으로 온 것.

달프한테 물어보고 평집 계좌로 옮긴다. 이번 달부터 마지막 달에 잉여금 해소하자.


  • 지출

    • 진흥마켓

    • 사치품인 향신료 등을 진흥마켓에서 삽시다- 페페론치노~

    • 왠만하면 신사플러스마트 소비 지양합시다 ㅜ 지출회계힘듬 

    • 고양이 관련

      • 장난감 두세개,바스락터널

        • 바스락터널 못 삼 생각보다 비싸서(2-3만원) 회계장부 보고.. 네.. ->  회계 여유가 있으니 구매 하기로 함

        • 장난감 세개 샀다 나름 좋아한다

        • 골목쟁이네에서 장난감 몇 가지 가져왔다. 캣닢 뿌려보자.

        • 고양이소독제-손톱깎이 등 쓰기 전에 한번씩 뿌리자

      • 먹이고 있던 사료 브랜드의 다른 종류 소량 사서 먹여보고 있는데 이락이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네요 짜이는 잘먹음~! 사료 추천 환영~6키로에 5만원 후반대였는데 그것보다 싼건 안사면 좋겠다 (정가는 더 비싸겠지, 6만원정도로.) 

      • 고양이 간식

    • 얼마 전에 오디가 고양이용품 파는 페스티벌 다녀왔는데 간식 나눔해준다고 한다! 틈틈이 지금 있는 간식을 주자! 살 거면 집에서 만드는 것도 생각해보자. 건조대를 빈비련에서 샀는데 바짝 말리면 벌레 안 꼬인다. 충분히 건조 간식 만들 수 있을듯!

      • 이락이 병원

    • 병원비용. 이락이 통장에 16만 원 있다. 뭔가 검사하는 게 아니니까 그렇게 많이 나가진 않을 것 같다. 최근에 평집 통장에 고양이 생활비를 많이 안 썼으니, 잉여에 포함된 거 이번 달 생활비에서 쓰기로 하자. 

    • 휴지, 비누, 치약 -> 구매함

    • 파이퍼가 상비약들을 구매하께요

      • 못 삼!

    • 안 급한 것

    • 커피 로스터기 (부속 / 9월에 구매하고 제작)

    • 배수구&변기 관통기 -> 막대형으로 하나 더 주문할 예정


  • 빈집폰 명의 이전

    • 해지 완료 -> 새로 개통하면 됨(신분증,빈집폰,본인폰)-선불폰

    • 인정에게 맡겼는데 되었나요?(핫핫…)

    • 이산에게 말해보자. 인정이 전달한다. 이번 주 내로.

  • 빈고

  • 조합원 가입자: 자기, 파이퍼, 이산, 사, 켄,  휘영, 인정, 준, 달프, 유선, 마리아, 빈이락, 짜이


  • 고양이

  • 고양이 일지

    • 안 적고 있다. 

    • 발톱 깎고 싶은데, 깍을 수 있다고 같이 도와줄 사람 한명만 없냐구 몇번 물어봤는데 하겠다는 사람이 없다. … ㅠ (짜이가 너무 강력하다)

    • 내일 저녁 켄과 자기가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일 저녁에 하겠다.

    • 요즘 고양이치약이 안보여서 치약을 못주고 있어요. (파란색도 치약) 

  • 고양이 화장실 관리

      • 벌써 화장실 청소할 시기가 왔습니다

    • 고양이 식이 (오전 8시-9시 사이,  오후 7시-8시 사이. 낮 3시-5시&인간 자기 전에 간식or사료 조금)

      • 아침에는 분리해서 먹이자

        • 이락이는 방에서 주고 짜이는 냉장고 앞에서 줍시다. 

        • 분리해서 주니까 이락이가 밥을 잘 먹습니다!

      • 중간중간 간식을 줍시다. 주고 있나요?

        • 가끔 자기 전에 곳곳에 사료 한 숟가락씩 나누어서 두고 있습니다. ->> 간식을 줍시다. 한 번에 두세 덩어리씩 주자.

  • 고양이 지원

    • 지난주: 코우, 정아, 인정, 마리아

      • 인정 : 잘 못했다.

    • 이번주: 사, 켄, 주운

    • 고양이 한달에 한번 몸무게 잽시다.(6월 기준)

        • 체중계 배터리 사야된다 -> 인정이 사비로 배터리 사온다.

      • 저울이 고장났다는 소문입니다(아니라고 한다) 

        • 이락이 7.1 kg (10월 파이퍼가 재기)

        • 짜이 6.n kg 정도 됐어요.(10월 사가 재기)


  • 집 역할 분담

    • 집사: 우미

    • 공동체활동가: 준 -> 다음 회의까지 준이 하기로!

    • 회계: 인정 -> 마리아 (1-2주 정도 인수인계)

    • 지출: 정아

    • 반찬당번: 준 (결국 반찬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그간의정을봐서탕감해주기로했다) -> 인정

    • 회계 정리되면 이번 달 중에 전체적으로 역할 변경합시다.



  • 장단투 현황

    • 장투: 자기, 파이퍼, 이산, 사, 켄,  휘영, 인정, 달프, 정아, 유선, 마리아,코우, 준

    • 단투: 도밍고, 정민, 아톰

    • 아톰이 30일 투숙 종료했습니다.

    • 사 주말에 외박합니다

    • 준이 월요일(7일)에 장투 종료 예정 (실화?)


  • 칭찬합시다

    • 지출 역할을 훌륭히 수행 중인 정아를 칭찬합니다! 

    • 켄이 취직했다!(짝짝)

    • 고양이 밥을 잘 분리해서 준 파이퍼 칭찬합니다

    • 사가 청소 많이 했어요. 2층 1층

    • 정아가 한 지출을 너무 잘 정리해준 거에요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 개선합시다

    • 물티슈 쓰구 바로바로 버려주세요~ㅜㅜ 

    • 빨래 자꾸 젖어 있다. 왜 그럴까. 잘 말려서 넣어주길 바란다.

    • 웬만하면 진흥마켓이나 푸르네 마트에서 지출합시다

    • 자꾸 화장실 변기에 소변이 묻어있어요…. 앉아서 눕시다. (아…) (앉아서 눠도 묻을수잇대) 

    • 쓰레기 정리 깨끗이 하자아

    • 그 걸을때 쿵쿵… 물론 이제 어느정도 포기를했지만..난 그렇다치고 지층에 눈치가… 1층에서는 특히 주의를… 

    • 문 쾅 닫지 않기


  • 홍보합시다

    • 10월 19일 혁신파크에서 열리는 손잇는날 놀러오세요~

    • 갑자기올리는급안건: 사가 학교에 내려고 2분짜리 영상을 제작햇는데 발표못하게됏대는데 그소리를듣고 빈집2분영화제를 열면 어덜까 하는 생각이들엇다~ 막 인정이 은평구청장인 설정이라든지~~ 어때요???? 10만원!!!! 다합쳐서...  5-10만원!! 상품!! 2분영화제 다과와 상품!! 시간은 2분!! 으로 합시다!자기가 구체적인 기획안??? 내보겟습니다~ 다음회의까지~


  • 한주나눔

    • 4글자로 하자

    • 켄 : 피곤하다.

    • 인정 : 켄과 같다

    • 마리아 : 두드러기

    • 사 : (자리 비움)

    • 주운 : 안녕안녕 

    • 파이퍼 : 웅냥냥냥

    • 자기 : 인생..

    • 휘영 : 심각하다

  • 다음 회의 사회자: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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