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2,260
<꽃피는 춘삼월 민요 배우기>
봄나물 캐다가 그냥 혼자 불러도 좋고
아이들과 지인들과
우리 소리를 나누고자 하는 분들
오시면 더 좋지요~
정신건강과 몸건강에도 좋은
우리소리~얼씨구~ :)
* 이끔이 : 명창 이명국
(판소리 다섯바탕이야 완창 하셨고, 여러 대안운동에 관심 많으시고
듣기만 해도 속이 확 뚫리는 소리를 들려주시는 화통한 사부십니더~)
1강 : 함경도 아리랑
2강 : 남도민요 (둥당애 타령)
때 : 삼월 21일, 28일 (월요일 늦은 7시~9시)
곳 : 푸른교육공동체 사랑방 (하남시청 맞은편)
참가비 : 1만냥
문의 : 하남 소릿길 010-9182-8701, 031-796-0843
후원 : 푸른교육공동체, 하늘 샘치과
** 판소리 (초급반, 중급반) 회원도 수시 모집중입니더~~~ ^^
주마다 여그서 소리 닦음서 한풀이 하며 살고 있습니더.
놀러 오이소! 언제 한자락 들려드리리~
그러게... 언제 언능 틈내서 소리나눔을 빈집이나 빈가게에서 열어야 할낀데...
암튼, 나 혼자는 쫌 많이 공력이 딸려놔서리
오셔서 소리샘 소리 들으믄 가심이 뻥 뚫리고 좋습디다~
지는 요즘 완전 떡목이 되었다는. 나 어케 ㅠㅠ;; 이젠 득음밖엔 길이 없는겨? 흙흙흙...
하남이면 좀 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