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상으로부터 11

조회 수 2723 추천 수 0 2011.04.05 06:56:55

4/2

마츠모토군이 원자력 발전 반대 데모를 코엔지에서!

 
라디오를 재해지에 보내는 것, 고마워요.
여러가지 사람이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원자력 발전(핵)에 반대하는 라이브나 집회가 열리고 있는 것을, 넷에서 보고 알고 있습니다.
홍대의 두리반에서 공연도 알고 있었어요.
 
지금 텔레비전에서는 매일 「오늘의 각지의 방사능 농도」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도쿄, 00마이크로시버트, 사이타마시, 00마이크로시버트. 마치 일기 예보 같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주변의 피난 지구는, 해일의 재해지도 있습니다만, 아직껏 사체의 수색이나 수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사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원자력 발전 반대의 행동도 퍼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프리타 노조의 사람들이 계속하고 있는 도쿄 전력 본사 앞의 행동은, 처음은 23명이었지만, 점차 참가자가 증가해 지금은 매일 200명정도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 나고야에서는 고교생 450명이 모여 원자력 발전 반대의 데모를 실시했습니다.
27일에 긴자에서 행해진 데모는 주최자가 예상했던 수십명의 참가를 뒤엎고 1200명이 모였습니다.
일본에서는 데모로 1000명을 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그리고! 4월 10일에는, 마쓰모토 하지메군의 「아마추어의 반란」이 코엔지에서 원자력 발전 반대의 데모와 라이브를 실시합니다!
 
아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최대의 행동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음악가도 참가합니다.
국제 동시 행동도 호소하고 있으므로, 만약 서울에서 행동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해 주세요! 홍대나 두리반으로, 몇개의 원자력발전반대 라이브가 벌써 있었어요.
 
데모의 공식 사이트입니다.
http://410nonuke.tumblr.com/
끝까지 보면,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많이 있습니다.
 
실은 코엔지가 있는 지역, 스기나미구는 원자력 발전 사고로 옥내 퇴피 구역이 되고 있는 후쿠시마현의 남소우마시와 자매 도시 관계를 묶고 있습니다. 이번 데모에서는 남소우마시에의 모금도 모은다고 합니다.
 
그 남 소우마시의 고교생의 소녀의 블로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http://ameblo.jp/000ab-time/page-8.html#main
「 아직 16세인데, 죽음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만약 살아나도, 앞으로도 방사능의 공포와 직면하겠지요.」
「정치가도 국가도 매스 미디어도 전문가도 원자력 발전 간부도 모두가 적입니다. 거짓말쟁이입니다」
「우리는 버림받았습니다」
「청춘을 보내는 학교가, (해일의) 사체 안치소가 되었습니다」
 
이 문장은, 후쿠시마의 현실을 잘 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 보세요.
 
그러면.

4/3

0327 토쿄 핵발전 반대 시위-한국어 자막 있음
http://www.youtube.com/watch?v=5nniOlMcyWc

 

마츠모토 하지메의 반전데모

아마추어의 반란의 마츠모토군이, web magazine에 쓴 코엔지의 원자력발전반대 데모의 기사, 번역 기능도 붙어 있었으므로, 한국어로 보냅니다. 자동번역이니까, 읽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http://www.excite-webtl.jp/world/korean/web/?wb_url=http%3A%2F%2Fwww.magazine9.jp%2Fmatsumoto%2F110330%2F&wb_lp=JAKO&wb_dis=&wb_chr=

 

 

4/4

훌라걸스

가시마입니다.
`훌라 걸스  `라는 일본 영화를 아시나요?
재일 조선인인 리상일 감독이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탄광이 폐쇄되고 산업도 없어진 시골 마을이 `하와이안 센터`라는 관광 시설 설립을 통해 재건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탄광 노동자의 딸들이 하와이안 댄스 특훈을 받고 멋지게 하와이안 센터 설립이 성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와 앨리스`의 아오이 유우가 출연합니다.
 
그 하와이안 댄스를 저는 실제로 본 적이 있습니다.
전국물산전시회에서 경비원 알바를 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각지역 예능을 하는 무대가 있었지만 다른 지역들의 공연이 모두 다 개성 없는 일본 북쇼뿐이었는데 그 지역만이 박력이 있는 하와이안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그 때 저는 개성을 전개하는 그 마을 대담함에 감동했습니다.
 
`훌라 걸스  `의 마을 이름은 `이와키시(いわき市)`.
지금 방사능 오염 불안과 고립 때문에 가장 괴로운 마을입니다.
방사능 구름 아래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훌라 걸스`예고편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63483&mid=6716
 
이와키시 위치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326/images/TKY201103250553.jpg
 
훌라 걸, 부흥 기를 흔들다  45년만의  전국 순회공연 부활에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404/TKY2011040401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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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오이 유우의 팬이라 극장에서 봤었는데...충격이네요.

방치되고 있다는 시신들도 걱정입니다. 날이 풀릴수록 부패가 진행되면 전염병이 돌게 될텐데...

 

빈집에도 여러번 방문한 적 있는, 마츠모토 하지메에게서 공동행동제안이 왔습니다. 얼마전 아랫집에서 "가난뱅이의 역습"을 같이 읽었다고 하죠.

그때 섬진강에 자전거 행동을 가기로 계획되어 있어 자전거에 무엇인가 달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모글리상에게서도 전화가 왔는데, 미디어 행동 쪽과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얘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동행동이 있다면 빈집에서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마

2011.04.06 08:19:57

자전거에 뭔가를 달자는 의견, 찬성!

지음

2011.04.06 14:37:33

음... 천을 끊어와야 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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