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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만에 다시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현이에요.ㅎㅎ
2주 전에 갑자기 방문, 아랫집서 주말동안 단투를 하고 간 민폐인간이라고 하면 기억 하시려나요...
예~~~전에 취재할 때는 인터뷰만 했는데, 이번에 단투도 하고, 같이 책도 읽고 보니(그리고 술도 마시고;;) 빈집에 대해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여운이랄까, 고민이랄까....역시 경험은 강렬합니다.ㅎ
이렇게 갑자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이번 주 토욜에 있을 1박2일 독서모임에 참여하려고 했는데...취직 준비(ㅜ) 때문에 못 간다는 얘기를 드리려고요. 오겠다고 하고 빠지게 돼 면목이 없네요...;
참, 혹시 빈집 취재 기사가 실린 참여사회 2010년 11월 호가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팀장님께 책 여분이 있는지 메일을 보내 볼 생각입니다. 여기 자유게시판에 글을 링크시켜 두긴 했지만 역시 책으로 드려야 했는데 말이죠ㅎㅎㅎ;;;; 책자를 원하시면 제게 매일 주세요. 메일 주소는 ljh0815@gmail닷컴 입니다.
갑자기 날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시간 될 때 빈가게로 놀러갈게요. :)
뭐 못오신다고 글까지 안올려주셔도..^^ 책은 구할수있으시면 구해주셔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