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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입니다.
아직도 목폴라를 벗지 몬하고 살고 있지만 엄연한 봄이네요.
목련, 개나리, 매화가 순서가 뒤바뀐 채 여기 저기서 동시 다발로 터지고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에도, 머리에도 작은 새싹 하나씩 피워올릴 때 입니다.
빈마을 공부팀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공부들은
니체 강독
일본어 공부
드로잉 세미나
DIY워크샵
등이 있습니다.
빈책모임도 있으나 아직 시간과 장소가 미정이고요.
이번 달, 세미나 시간과 장소 등에 약간의 변경이 있으니 눈여겨 봐 주세요.
아, 그리고, 매달 첫 주, 세미나 회비 1만원을 걷습니다.
1만원이면 모든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고요,
밥과 차가 제공됩니다. ㅎㅎㅎ 왕 좋은 시스템.
쟈, 쟈, 그럼...
니체 강독 - 매주 금욜 저녁 7시 옆집(책 한 권 끝낼 때마다 다른 집으로 장소를 변경합니다)
이번주는 반시대적 고찰 3부 시작합니다. / 문의는 디온
일본어 공부 - 매주 화욜 저녁 7시 앞집(전 동물집)
4월 12일 첫 세미나 시작합니다. /문의는 말랴.
드로잉 세미나 - 매주 수욜 저녁 7시 옆집 /문의는 달군.
DIY워크샵 - 격주 월욜 저녁 6시 옆집 / 문의는 글쎄... 달군이나 디온이나 라봉??
크흠. 그럼. 변경된 사항은 바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디온 공일공 이사오오 팔구오오 (집팔아서 빈마을로 이사오라는 간곡한 염원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