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글이 나가게 되는 것을 미리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해 미안하네요.

인권오름에 글을 보내는 거라 생각하고 프레시안까지 나가게 될 줄은.

하여간 미리 사진 나가는 거랑, 글도 보여주긴 했지만,

너무 갑작스레 사생활이 공개된 느낌이 들게 만들은 것 같아요.

제 불찰.

사전에 원고청탁서를 받았을 때 좀더 신중히 생각했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 기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


아- 당분간 글따위 쓰지 말아야지.

=====================================================================================================

보실 분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1218144856&section=03



지음

2009.12.21 11:52:49

잘 읽었삼. 애쓰셨네. ㅎㅎ 연재 계속해야지 글을 안 쓰면 어떻게?

비자림

2009.12.22 02:08:42

이렇게 사는 삶도 있구나하고 기사를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회원등록도 하구요~

언제한번 용기내어 함 놀러가보고 싶네요..

좋으면 함 장기투숙도...

손님

2009.12.22 21:42:43

언제든 놀러오세요~~

게름

2010.01.03 22:36:22

저도 잘 읽었습니다^^ 사실 함께 사시는 분들이 모두 성인군자(제 기준에는)가 아니실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나름의 어려움이 있고, 그런데 그것이 극복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공부에 님의 글이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나중에 조금 더 여쭤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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