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상강(霜降) 은  10월 23일 입니다~




다음 주에는  자연농 교류회에서 두가지 행사 에 참여 합니다..

첫번째는..

문화예술카페 별꼴 에서 진행하는 연속기획 유기농 토크쇼 세번째 마당 

03 펼 展 : 두물머리 청사진 함께 그리기 



이고요~~^^;;  이날.. 유기농 토크쇼 세번째 마당을 <산하의 살풀이>춤으로 시작합니다~

출연 : 악사(로맨스조+모야우주정신) 춤(산하) 일곱시 반에 바로 시작 하니

혹시 오실 분들은... ㅎ 늦지 않게....^^ 발걸음 하시고..


10월 27일에는  해남 미세마을 에서 "씸김굿"  을 한다네요~

미세마을에 킴농부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
미세마을에서 씻김굿을 합니다.

행사용 굿이 아니라
미세마을 그리고 제가 제주가 되어 미세마을의 기운을 정화하고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살아있는 굿을 합니다. 

박필수 샘과 해남 군고패가 준비하시고 전국에서 명창들이 오신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씻김굿을 한다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고 준비해 보고자 합니다.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들, 그리고 아파하며 가고자 했던 마음
그 마음뿐이었던 삶이 진짜 삶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저뿐 아니라 굿판에 함께 하는 개개인들 모두가 
스스로의 염원들을 안고 기도하고 춤추고 밝음이 되는 그런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실분들은 미리 연락주세요. ^^
하루 일찍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10월 27일 토요일 저녁입니다.

============================================================================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고 준비 할지는 의문스럽지만..ㅎ

10월 26일 저녁에 하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윗 모임들은 자연농 교류회 라는 모임 으로 주최하는 행사는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 자연농을 바탕으로 하는 농문화공동체 를 한반도 땅에서 실현 시키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농법에 구체성으로 접근 하기" 보다 먼저

지금껏 "삶의 행태 를 부정 하는 모습을"  
다시   "있는 그대로의 모습속에서 긍정하는 힘으로"

전환 시키는  "계기와 경험 그리고 사람들" 이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  

당신이 자연농을  말하기 시작했다면.. 

저와 친구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원본 링크 <  http://cafe.naver.com/abacaherher/5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8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7
1400 이번주 토요일- 다큐 보러 갈까요? [3] 슈간지솔튼지 2012-09-21 6016
1399 [10/6 개강] 우애의 미디올로지 : 잉여력과 로우 테크(Low-tech)로 구상하는 새로운 미디어 운동 (강사 임태훈) 손님 2012-09-21 4092
1398 안녕하세요. 9월 25,26 일 이틀 보금자리를 구합니다. [3] 손님 2012-09-19 2464
1397 해방촌오거리에서 본 전경 지음 2012-09-17 22955
1396 가을 전어 들여가세요. ㅎㅎ 지음 2012-09-15 2176
1395 다중지성의 정원 2012년 4분학기가 10월 4일(목) 시작됩니다! 손님 2012-09-13 20667
1394 해방촌 리턴즈 시즌 1. 각 잡고 사진 찍기 손님 2012-09-13 2343
1393 새집 만들기 화요일 모임은 ㅊ....취...취소 되었습니다....일요일날 뵙시다! [1] 몽애 2012-09-11 2102
1392 용사구 마을공동체 "우리마을 만들기" 주민교육 안내 file 손님 2012-09-11 2044
1391 9.9 빈마을 잔치 [3] 손님 2012-09-10 2321
1390 새 빈집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12] 몽애 2012-09-08 2383
1389 '한일청년현장포럼-삶의 기반을 만드는 청년들, 지역을 살리는 청년들'에 초대합니다. file 손님 2012-09-06 2281
1388 Loose Change 9/11 : An American Coup 을 상영합니다. 지음 2012-09-05 8789
1387 <토론회> 청년 / 30대싱글여성 / 은퇴자 마을과 접속점 찾기 [2] 지음 2012-09-05 2518
1386 사과술 만들기를 합니다. 지음 2012-09-05 3466
1385 제안... [1] 산하 2012-09-04 2142
1384 빈집에 묵고 싶습니다. [1] 손님 2012-09-04 2693
1383 신자유주의 위기, 월스트리트 점거 운동 1주년 - 2012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갈무리 기획도서 시리즈 손님 2012-09-03 3889
1382 용산구 마을공동체 워크숍 참가 안내 file 손님 2012-09-01 3267
1381 배추 심을 계절이 돌아왔어요. [5] 지음 2012-08-31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