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0 링크를 타고 '빈집'을 알게 됨.
http://beforesunset.tistory.com/427
그 때는 몰랐지만, 다시금 되짚어 보았을 때,
위클리 수유너머의 글이구나. 알게 됨.
2010/05/31 니콜라의 흙집 공고글 올라옴.
집에 있다가 함평 고모부네서 모내기를 돕고 있었음.
고모부 보름 정도 돕다가(06/11) 친구네 다녀온다고 뻥치고, 사라짐.
함평에서, 광주,무주로 이동. 니콜라와 호연씨 처음 조우.
중간 중간, 무주에 다니면서 제프도 만나고, 해방라이더도 만남.
2010/07/18 팔당에 다닌다는 빈집의 글을 눈팅하고.
혼자 팔당댐까지 다녀옴.
2010/07/24 승욱과 연락해서 함께 팔당에 감.
돌아오는 길에, 지음, 말랴, 각생 등과(그 때 이발사도 있었던 것 같음.) 자전거를 타고 돌아옴. 짐자전거를 힘차게 밟는 강한 인상을 줌. (무지 힘들었음.)
씻고 저녁이나 먹고 가란 말에 빈집에 와서 4-5일 머물다 감.
2010/07/31 팔당 사전준비팀 따라 들어감.
2010/08/05-08/08 '팔당은 에코토피아'
2010/08/09 앞집 도둑 듬.
앞집에서 지내기 시작.
번호키도 하고, 분실물 중 처리해야 할 것들을 도움.
2010/08/18 3호터널 걸어서 통과 하다가 경찰차 탐.
2010/08/21 앞집 홍대 나들이.
북 만들기, 제프와 500, 즐거운 홍대 놀이터.
2010/09/02 켄짱 집 전격 방문!!ㅋㅋ
2010/09/10 자전거메신저 데뷔.
2010/09/18-09/25 남해안 자전거 일주 여행.
2010/09/26 프리맨님과 망우산 MTB 다운힐.
빈집 해적 라디오(시험판), 시험방송 빈마을잔치때 틀었으나 편집 실수.
2010/10/11- 환경정의 망원동 성산동 자전거 환경조사
2010/10/18 예비군. 용산교장은 멀고 예비군들은 정말 많았다..
2010/10/20-10/21 용산구민의 날. <점프> <김목겸 블루스 밴드 공연>
2010/10/23-10/25 켄짱과 일본 후쿠오카 여행.
2010/10/31 빈마을 운동회
2010/11/05- 동자동사랑방과 '꿈꾸는 자전거' 프로젝트 시작
2010/11/09 희공과 자전거 나들이 (청와대)
2010/11/27-11/28 김장
2010/12/01 하늘집으로 이사
2010/12/04 황학동 난로 화덕 구입
2010/12/06-12/10 눈 쌓인 무주 방문
2010/12/17-12/19 꿈꾸자 강촌 워크샵 & 춘천 여행 (마지막 경춘선)
2010/12/31 빈가게 오픈파티 겸 송년회....
정리 더 못하겠다...
뭔가 3주년을 맞아 괜찮은 글을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그냥 나의 빈집과의 지나온 시간들 정리해놨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