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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 놀러갔던 홍미진진입니다!
디온님 지음님 말랴님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뻘쭘할거라 생각해 별 준비없이 가는 바람에
술이라도 한병 사가는 센스를 발휘 못했네요.
빈손으로 갔는데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여러가지 질문에도 하나하나 답해주셔서 감동먹었어요.
지금은 가까이 살지않아 참여가 힘든 형편이지만
언젠가 기회되면 가까이서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인간으로서
두 녀석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는 욕구가 블끈불끈!!
근데 그 녀석들도 빈집 식구들이어서 그런지
어딘지 만만찮아 보이더군요!!
혹시 도쿄에서 무언가 정보라든지 스파이활동(?)이 필요한 일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ifeelfree골뱅이한메일쩜넷
멀리서지만 빈집 식구들의 고민과 실천을 지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