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구름집 회의

다들 지쳐 누워있다

*한주나눔: 
풀: 잠와...
막내: 두근두근 (아이구 우리 막내한테 봄이 왔구나!!!!!!!) 
마카롱: 직장 구함 (축하축하)
드론: 야근함 (축하축하)
수수: 덥다.

*안건:
1. 청소와 집안일

화장실 불이 자꾸 켜져있다. 전기를 아끼자.

(막내) 신발 차근차근 버리고 있는데 더 빨리 버리겠습니다. 세탁기 먼지주머니 간간히 버리는데요, 얼마 전에 끔찍한 걸 봤어요. 그 안에 물나방이 살고 있었어요. 몇 마리가 파드득파드득파드득. 재밌는 풍경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얼마 전에 2층에서 기어다니는 개미를 보았습니다. 아마 내려온 게 아닐까나~ 2층 거실 바닥을 닦겠습니다.

(수수) 거실 청소했습니다. 쓸고 닦음.

(풀) 냉장고 안했는데. 귀찮아서..

(드론) 네 뭐 간간히 하고 있어요.

(마카롱) 계단 청소를 3일 전에 했습니다.

>> 3층 개미 없어졌어요!!! 2층으로 갔다고 합니다!!!

같이 사는데 힘들기 때문에 땀냄새 등을 유의하자.

2. 회계
회계가 지금 없음.

3. 선풍기 구매
풀이 산대. 아이구 착하다. 왜냐면 풀 발등에 떨어진 불이기 때문이다.

4. 구름집 엠티
27일 토요일 
막내는 회의를 빠질 수 있으면 간다.
딱히 엠티는 아닌가? 가고 싶은 사람은 같이 갑시다. 

5. 집 앞 무단투기물
해결책이 없다. 스트레스 받으면 창 밖을 쳐다보며 누가 걸리길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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