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에서 마을회의가 끝나고..

구름집 인원 마을 회의 전원 참석의 기세를 이어 집회의 까지 한다~!!!

 

참석: 오디, 유동, 글쎄, 한돌, 지비 (사람 이제 너무 없다 ㅠㅠ)

불참: 윤우 (마을 회의가 끝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수영장에 감)

 

 

* 1분 한주 나눔

 

- 오디: 빈고 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피곤해 죽겠습니다. 근래 아파서 잠을 많이 잤어요.

 

- 유동: 별일 없이 삽니다. 감기 몸살 걸려서 하루 종일 아픈적이 있었어요.

 

- 글쎄: 계속 논문쓰고 있고, 쫌 집중해서 하고 있고, 이젠 학교가서 2월까지 열심히 쓸 예정 입니다. 집안 일을 조금 더 신경못쓸것 같은데 올 때마다 챙겨 하겠습니다.

 

- 한돌: 열심히 숨을 쉬었습니다. 요즘 호흡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최면에 빠져서 틈만나서 유튜브 들어가서 저한테 실험하고 있어요. 다음달부터 편의점 알바 해요.

 

- 지비: 쉬고 싶어서 거의 이틀 동안 잠만 잤구요, 담주 부터는 본격 적으로 살 곳을 찾아 지방을 돌아 댕겨 보려 합니다. 집에 자주 없을 것 같습니다. 죄송.

 

 

 

* 안건

 

- 집안 일 관련 

누가 하겠지란 생각을 버리고, 조금 귀찮더라도 내가 먼저 나서서 집안 일을 하자.

(김치 꺼내 놓기, 분리수거 버리기, 식기 건조대 위의 그릇 찬장에 넣어 놓기, 빨래 돌리기 등)

 

- 장투객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단기간 2층 이ㅁ대 토의

빈마을 전체 차원의 집정리 논의가 확정 되기 전 까지 부족한 재정을 어떻게 마련 할 것인가?

빈마을 장투 보리고개인 2~3월 동안 2층을 단기 이ㅁ대 하는것은 어떨까? (기존 장투객은 3층, 옥탑에 모여 살고)

월세 40에 (공과금 별도) 큰방1개, 작은방 1개, 화장실 1개

일단 지인들에게 물어 보고, 정 안되면 방구하는 사이트에 내놓는걸로(빈집이 아닌 단순 방 이ㅁ대로)

 

-난방비 관련 대책 회의

 

12월에 비해 폭등한 1월 가스비. 원인과 대책은?

한창 영하로 많이 떨어 졌을때 조금 더 돌리긴 했지만..그래도 아껴 쓴다고 썼는데 왜 이렇게 많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제 사람도 많이 줄었으니 더욱 더 아껴 써 보는 걸로..

장투객 부족 문제는 구름집만이 아닌 빈마을 전체 차원의 문제인 거니.. 잉여금에서 어느 정도 적자분을 메우고

보리고개가 끝나고 다시 채워 넣는걸로 

 

-지비의 깜짝 발표

3월달에 좋은일이 있다고 합니다 ㅎㅎ

 

 

p.s 작년 6월 부터 구름집서 같이 살던 우주가 오늘부로 구름집을 나갔습니다.

     안녕 우주~!!! 나가서도 행복해야 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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