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0. 

그래도 아직 세상이 살만한가 봅니다.

   아직까지 근근히 먹고 사는 중이고, 운이 좋아 연애도 하고 있습니다. 

   문득, 감개하고 무량해졋습니다.

1. 

매실을 같이 샀으면 좋겟어요!!!

 매실청, 매실짱아치, 매실주!!!!!!

??매실은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손상된 진액을 보충하고 열을 식혀줍니다.

살균, 해독작용을 통해 식중독 예방, 유기산이 풍부해서 입맛을 돋우고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매실은 광양에서, 믿을만한 분에게 직접 공수해 옵니다. 광양하면 매실 매실하면 광양.

 가격과 상품의 상태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thehan2one.tistory.com/19

2.

 오늘 낮에 부침개를 해서 고살라와 나눠 먹은걸 마지막으로.

 아랫집의 식자재는 바닥...났습니다. 양념류나 채소류도 없고 쌀도 없습니다. 

 어느 분께서, 자본과 보안의 중요성을 알려주시기 위해 큰뜻을 몸소 실천하고 잠적하사

 재정의 급속한 극악화가 구축....

 재정난과 더불어 빈집 재배치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때문에, 

 대부분 의욕상실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저 역시 요리와 살림에 대한 의욕을 상실..

 재배치후 나아질 기색이 없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공부집에 정치적망명을 요청하거나, 서울역을 스퀏할까.. 하는 망상을 하는중입니다.

 피로회복과 입맛을 돋우는 매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3. 

 경리단 근처의 이자카야에서 일합니다. 

  오지 마세요, 가격 비쌉니다. ( 맛은 좋아요)

4. 지금 가장 필요한 것

    클릭

5.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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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없을수도 있습니다. 

6. 안정이 되면 소주품평회를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