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광고탑에서 257일째 고공농성 중인 유성기업 영동지회 이정훈 지회장이 건강악화로 고공농성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고공농성의 마직막 날을 영상과 인터뷰(르포)로 기록하고, 이정훈 지회장과 유성기업 지회의 투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영상 촬영 및 인터뷰 진행을 위해서는 철탑 위 고공농성장에 크레인을 타고 올라야 합니다. 크레인 비용이 1시간에 15만원.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이를 위한 크레인 비용 중 일부를 지구분담금으로 부담하고자 합니다.

유성기업지회장 건강악화, 고공농성 중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