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16 빈마을회의

ㅇ참석
구름집(참석: 드론, 뎅키, 다롱, 막내), 우정국(웅기, 좌인), 주력발전소(참석: 태양열, 자유, 베로), 사랑채 (참석: 둥쟁, 나마스떼), 정민


ㅇ소식공유

구름집
현재 9명 (여 6명 + 남 3명). 당분간 장투는 못받을듯. 현재 단투는 없는 상태. 현재 재정은 큰 문제 없어요. 집에 별일 없어요ㅎ 풀과 우루가 같이 여행 갔어요.

우정국
현재 4명, 살림집에는 2명 투숙중. 살림집의 토니, 하니는 5월에 나가려고 했는데 이번달 중에 나갈듯해요. 살림집은 다음달까지 계약기간이에요. 현재 한달에 30-40만원 적자. 총 미수금은 240만원입니다. 냉장고가 고장이 났어요. 남는거 있으면 우정국으로 연결좀!

주력발전소
현재 5명 (여 2명 + 남 3명). 최근에 유진이 연해주로 이동했어요(해씨 인도여행으로 인한 집 유지와 고양이 돌봄). 주발은 다들 일하느라 바뻐요.. 태양열님 빼고 다들 늦게 들어오네요. 태양열은 요즘 엑스트라 일 해보고 있어요! 

사랑채
2-3층 빼면서 분담금 25만원 -> 24만원. 현재 장투 4명 + 단투 1명. 다들 바빠서 집이 썰렁해요. 둥쟁은 이번달까지만 장투해요.


ㅇ안건

안건1.
우정국 앞에 자전거 10대 정도 있는데 적어도 다음달 이후에는 처리해주셔야 할듯요~
→ 자전거 주인 : 양군, 살구, 나마스떼 등등

안건2.
우정국&살림집 재정대책

- 돈 문제가 그냥 돈이 적어서가 아니라 사람 관계 문제나 사는 분위기에 영향이 있는 것 같다.
- 살림집 없어지고 나면 그다음은 재정이 괜찮아지나요? -> 우정국이 4명이 되는건데 그래도 2명 정도 더 있어야 안전해요.
- 장투객이 더 들어와야할텐데.. 빈집 전체적으로 신규 장투객이 적은 상태라…
- 이번달부터가 적자가 심한 상황. 우정국으로 장투객 또는 단투객 옮겨올 사람이 없을까요?

- 상호부조기금 사용해서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동의!!
- 상호부조기금 잔액 : 약 30만원
- 집행담당 : 좌인

[참고] 우정국 재정상황
6월수입 : 160만원 (25만원*6명)
6월지출 : 분담금 160만원 + 식잡비, 공과금 등 35만원 ( - 55만원)
미수금 : 240만원 (현장투객 미수금 합계)



안건3.
빈마을 동아리지원금 3만원 지원받을 팀 투표합시다!

기호 1번) 환대 세미나
- 지난성과 : 책을 현재까지 4권을 읽었어요.
-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 지출계획 : 인쇄비, 간식비 등

기호 2번) 엉덩이 스커트 [당선]
- 멤버 : 도담, 막내 등
- 지난성과 : 빈평전(빈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빈달력, 마을에 파티가 있을 때 디자인 등

(출마포기) 기호 3번) 심야식당
지난성과 : 옥바라지에 가서 음식연대

투표결과
- 기호 1번 : 4표
- 기호 2번 : 5표 (당선!)


안건4.
빈집이 계속 유지될까요? 빈집의 미래는…?
- 빈집은 꼭 영원해야할까요. 없어질 상황이 온다면 그게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 억지로 고생하며 살리려고 하는게 우리에게 어울리는 것일지...?
- 그래도 다들 갈곳없는 사람들인데 어떨땐 위기감이 생길때도 있다.
- 해방촌 집값이 오르고 있는건 사실이고 언젠간 집값 때문에 빈집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날이 오긴 오겠죠.
- 집값 문제 & 이주 계획 등에 대해서 함께 토론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타안건
- 구름집에 있는 세탁기(지비+선지꺼) 우정국으로 가져가도 될까요 -> 네네
- 다음 마을회의 : 우정국



풀짱

2016.06.22 06:55:33

둥쟁이 나가는군요...

그리고 저 아직 여행 안갔습니다 

손님

2016.06.22 11:13:39

??상호부조기금을 사용하기로 한 맥락은 저게 아니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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