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은행 빈고 새로운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이 게시판 글쓰기는 닫아둡니다.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뵙겠습니다.
http://bingobank.org
개미가 첨부하여 올리기는 했지만, 첨부파일 확인이 번거로울까봐 다시 올립니다.
(저는 모두들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땡땡이예요. 가입인사는 따로 드리겠습니당 ㅋ )
부천 청년주거협동조합 모두들 제안서 및 대출신청서
집이름 : 두더지 하우스(가칭)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제안자들 : 개미, 땡땡, 순대
임 대차계약상황
명의자 : 김이민경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0만원, 2년 계약.
계약기간 : 2013년 10월 7일 ~2015년 10월 7일
빈고공동체공간대출 신청 사항
계약책임자 : 개미, 땡땡, 순대
계약책임자 출자금총액 : 100만원
계약기간 : 2013.10.7~2015.10.7
대출금 : 1000만원
희망월이자 : 10만원
재정담당자 이름 : 땡땡
적정 장기투숙자 수 : 4~5명
소개
소개 :
같은 학교와 같은 학과에서 공부했던 친구들이지만 저마다 다른 삶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동네에서 뭉쳤습니다. 왜냐하면 각자 일했던 직장이라는 사회에서 세 친구들은 각각 힘없는 개인일 뿐, 불합리한 현실에 균열을 낼 수도 없었거든요.
저희를 비롯한 일인가구 청년들이 저마다의 구덩이에 갇힌 두더지들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홀로 외로이 자기 문제에 괴로워하기보다는 모여서 '지금 여기에서부터' 함께 해결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세 명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집 문제'를 해결해보기로 했어요. '내집 마련이 어렵다면 '우리의 집'을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요.
그래서 모두들은 보증금이 없는 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거(두더지하우스)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 만든 공동의 집에 거주하면서, 공동주거 안과 밖에서 교류하며 서로의 삶을 지탱해주는 동료가 되려 합니다. 그렇게 안정된 집을 기반으로 마을살이를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작은 일자리들을 만들어 마을 안에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지난 반년간 지역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준비하여, 10월에 첫 번째 공동주거를 오픈하려 합니다. 첫 번째 공동주거는 빈고의 공동체 대출로 보증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11월 안으로 현재 조합원으로 함께 하고 있는 3명의 집도 조합의 형태로 전환하려 합니다. 더 나아가 부천 지역 내에서 모두들의 문제의식과 활동에 공감하는 이들의 보증금 출자를 받아서 공동주거를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치
식구회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조합원 참여/매주 1회)
전체 조합원 모임 (월 1회)
정기총회(연 2회)
공유
재정계획
입주 조합원 분담금
: 25만 내외(집세 n/1 + 보증금 이자 n/1 + 세간이용(마련)료 + 이용출자금 + 조합이용료) * 4 = 100만 내외
인근의 일인가구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밥상
지역 내 주거공간(저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으며 /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진행하는 활동가들을 지원하는) 확산를 위해 노력
환대
부엌과 거실을 유휴시간에 지역 내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공유
연락담당 : 개미, 땡땡, 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