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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온 장투 비베카입니다.
그러고 보니 소개가 늦었네요.
회의 시간에 많은 분들을 뵙고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몇분 계신 것 같네요.
빈집 구성원들이 비교적 젊고 활기차서 좋군요.
앞으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베카는 힌두어로 '분별'이란 뜻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수행자 비베카난다의 이름에서 따왔어요.
혹시 비베카난다를 아시는 분 있나요?
여러 팀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도 한 팀에 속하고 싶어요.
회의시간에 팀소개를 들으니 신입생 시절에 동아리 소개를 듣는 것 같아 나름 신선했어요.
영화나 다큐를 만드는 팀도 있던데요
그 쪽에 관심이 조금 있습니다.
공부팀에서 니체 강독한다는 것에도 관심있고요.
처음부터 너무 여러팀에서 활동해도 괜찮나요?
어쨌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비베카난다 하니까 왠지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반갑습니다. 환영!
새내기가 동아리를 찾듯, 이곳 저팀 많이 구경해보고 맘에 드는 걸 결정하시면 되겠지요. 당신을 깍두기로 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