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을 알게 된건 작년부터 인데요!!

 

웅..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아직 방문도 못하고 있슴다..ㅋㅋ

 

저 구체적으로요!!

 

1. 어떻게 방 사용을 신청해야 하는건지..

(누구에게? 어떻게? 도착전에 미리 신청해둘 방법이 있을까요? )

2. 하룻밤이라도 투숙을 하고자 할때 이불을 다  챙겨 가야 하는지..

3. 방 값은 어떻게 계산하여 언제 지불하면 되는지..

4. 수시로 언제든 방을 사용해도 되는  방이 항상 있을런지.. (혹 없으면 어떻해용... 저 정말 가난한데...ㅜㅜ;;)

5. 혹시 예약은 되는지.. (된다면 어떤 경로로 해야 하는지)

6. 내가 사용하게 될 방은 어떻게 선택 되는건지..

7. 집이 여러채 인데요!!  제 맘대로 가면 되는건지..

(아님 방이 있는 곳으로 찾아 가야 한다면 어떻게  정보를 알 수 있는지요)

 

움.. 제가 좀 컴맹이긴 한데.. 그래서 인지 저래서 인지 영~~~~~~~  모르겠어서요..ㅋㅋ

 

제~~발  답변 부탁 드려요!!!^^

 

답변해주시는 분 2010년에 대박 나실꺼에욧!!^^

 

감사합니다~~

 

 

 

 

 


손님

2010.01.03 21:35:52

아마도 새롭게 빈집을 알게 되고 찾아오려고 마음 먹은 분들은 다들 궁금해하실 내용 일텐데요

사실 빈집 홈페이지와 블로그, 위키를 잘 뒤져 보시면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은 다 나와 있어요.

궁금하신 부분을 직접 찾아보시는 것이 좋지만(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한 '빈집' 입니다ㅋㅋ)

컴맹이라고 하시니 특별히 답글 써비스! 해드립니다. 하핫

 

빈집 위키도 참조해 주세요

http://house.jinbo.net/wiki/index.php/%EB%8C%80%EB%AC%B8

아래는 단체 방문 조심사항

http://house.jinbo.net/xe/?mid=house&page=2&document_srl=740

 

 

1. 어떻게 방 사용을 신청해야 하는건지..

-우선, 손님을 위해 마련된 공간은 '아랫집' 입니다. '0708242196팔' 번으로 전화 하셔서

방문하시려는 날짜, 인원, 목적, 등등 이야기 하시고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아랫집 번호로 통화가 안 되는 경우에는 잘 찾아 보시면 식구들 개인 번호가 나와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로..

 

2. 하룻밤이라도 투숙을 하고자 할때 이불을 다  챙겨 가야 하는지..

-안그래도 요새 손님방 이불 문제로 장기 투숙자들의 개인 이불 구비가 논의되고 있어요.

'게스츠하우스' 이니 만큼 여행객의 마음으로 개인 침낭을 가지고 오시면 만사가 형통하겠지만

혹시 그러지 못하셔도 대체로는 이불을 덮고 주무실 수 있답니다.

다만 여러분이 오실 때에는 가급적 챙겨오시면 좋고, 문의하실 때 정확히 말씀해 주세요. 

 

3. 방 값은 어떻게 계산하여 언제 지불하면 되는지..

-분담금은 1박에 2000원 ''''이상'''' 방문은 1000원이상, 식사를 하신 경우에도 식사당 1000원이상 입니다.

(본인이 준비해온 재료로 만들어 드시고 뒷정리를 하시는 경우엔 따로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시기 전에 빈집에 있는 식구들에게 주시거나 분담금통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4. 수시로 언제든 방을 사용해도 되는  방이 항상 있을런지.. (혹 없으면 어떻해용... 저 정말 가난한데...ㅜㅜ;;)

-투숙에 관한 거라면 미리 연락 주시면 알려드려요. 대체로 공간이 있지만 간혹 없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1회성 행사의 경우는 '달력' 메뉴(홈페이지)에서 비어있는 날에 미리 일정을 기입하시고(연락처포함)

빈집으로 연락을 주시면,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가능할 거예요.

 

5. 혹시 예약은 되는지.. (된다면 어떤 경로로 해야 하는지)

-1번과 4번에서 알려드린 대로 연락 주세요.

 

6. 내가 사용하게 될 방은 어떻게 선택 되는건지..

-우선은 가능한 공간으로 안내를 해드리고 있어서 직접 선택은 어려우실 것 같아요.

단기 투숙의 경우 아랫집 손님방에 주로 묵게 되시고 장기의 경우에는 각각 '남자방' '여자방' 에 묵게 되신답니다.

 

7. 집이 여러채 인데요!!  제 맘대로 가면 되는건지..

 -일단 당장 요새는 손님이나 새로운 장투/단투 모두 아랫집으로 오시게 됩니다.

아랫집으로 오세요. 언제든 놀러 오셔도 되고 와서 지내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계속 계셔도 되고, 그렇답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니 서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또 지내기 불편한 점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빈집은 모두가 손님이자 모두가 주인인 집이랍니다.

스스로 손님이자 주인의 마음으로 머무신다면 생각보다 많은 즐거움을 얻으실 수도 있어요.

내가 먼저 스스로 움직이고, 타인에게 '나'를 강요하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행복한 빈집이 되겠지요.

언제든, 모두에게 열려있는 빈집으로 놀러 오세요!

_연두

손님

2010.01.04 02:26:27

연두님!!!!!!!!!!

 

진심으로

 

성은이망극하여이다~~~~~~~~~~^^

 

 

지음

2010.01.04 09:56:16

마치 FAQ의 질문과 답변을 보는 듯... 어디다 정리해서 잘 볼 수 있게 해둘까요? ^^

지각생

2010.01.04 10:18:12

그르게. 따로 뭔가 꼭지를 만들어도 되겠다. 굿!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08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2

담벼락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6]

잠시 동안 빈집 사람이 되어보려합니다. 허락해주시겠어요~^^ [3]

  • lovingu
  • 2010-01-14
  • 조회 수 4538

빈집은 다음에..-_-; [2]

  • 손님
  • 2010-01-13
  • 조회 수 4511

퍼스나콘 같은 거...... [5]

안녕하세요 [1]

빈집에서 하룻밤 묵고 싶습니다. [1]

  • 주은
  • 2010-01-12
  • 조회 수 16674

다지원 공동체 강좌 질문들

  • 손님
  • 2010-01-11
  • 조회 수 15884

우리도 반성폭력 내규 같은 거 만듭시다 [2]

  • 디온
  • 2010-01-10
  • 조회 수 21356

저기 장기투숙문의는 어디에.. [14]

  • 콩닥
  • 2010-01-10
  • 조회 수 9148

전확가 안되요 [1]

  • jenny
  • 2010-01-08
  • 조회 수 6338

육식두부(라고 베라가 말한) [5]

  • 손님
  • 2010-01-08
  • 조회 수 6309

촬영 때문에 들렸었어요. [1]

  • 손님
  • 2010-01-06
  • 조회 수 16104

이제 좀 체력이 돌아온다 [7]

  • 디온
  • 2010-01-06
  • 조회 수 16969

FAQ 만들었어요~ file [12]

  • 현명
  • 2010-01-06
  • 조회 수 310497

그냥 인사.. [9]

  • 꼬미
  • 2010-01-04
  • 조회 수 17852

설해라고 합니다. 빈집에서 지내고 싶어서요~ [5]

  • 손님
  • 2010-01-04
  • 조회 수 16293

모두들 즐거운 새해입니다! [4]

  • 게름
  • 2010-01-03
  • 조회 수 16334

회원가입이 아니되옵니다. [5]

  • 손님
  • 2010-01-03
  • 조회 수 17461

간절한 질문 있씀다!!ㅋㅋ [4]

한국일보에 빈집 기사가 떴군요!! [5]

  • 손님
  • 2010-01-02
  • 조회 수 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