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농몽애명지모기가 만드는 새 집이 생겼습니다~!

22일에 이사 들어왔어요!


위치는 용산도서관 앞이에요.

다른 빈집들보다 후암동쪽으로 뚝 떨어져있지만

도서관에 다니는 사람, 산책 겸 후암동으로 걸어오는 사람이 많으니까

새싹길로 올 때, 갈 때, 자주 들려주세요.


산책길에 들리기 좋은 집이라는 의미에서, 집 이름은 ‘마실집’으로 지었어요.

(우리끼리는 ‘후암궁’으로 부르고 있지만~)


방 세 개짜리 햇빛 잘 드는 2층 집입니다.

손님, 단투, 장투 받아요.

새로 만들어지는 따끈한 집에 와서 같이 해요!


서울역도 가깝고, 후암동 종점도 가까워요. 오거리는 걸어서 10분~

우리는 맛있는 걸 많이 잘 해먹는 집을 꿈꾸고 있어요.

용산도서관 식당과 겨뤄볼까 해요 크크크크크

더 맛있는 음식을 더 좋은 분위기에서 더 싸게! 이리로 오시지요.

어쨌거나 잘 해먹고 화기애애한 집을 꿈꾸고 있어요.

밥도 맛있게 먹고, 안주도 푸짐히 먹고, 베이킹도 하고, 김장도 하고, 수다도 떨고........


새 집에는

서랍장이랑 옷장이랑 이불이 많이 필요합니다ㅠㅜ

커피포트와 밥그릇도 필요해요.

같이 살 식구들과 놀러올 친구들도 필요하구요ㅎㅎ


많이들 놀러오세요//




손님

2012.11.26 03:11:04

저 관심이 있어 그런데 어떻게 연락드려야하죠? 아랫집 전화가 꺼져있더라고요..

손님

2012.11.26 22:20:21

월, 수, 목 저녁에 빈가게로 연락주시거나 찾아오셔도 좋아요//

두꺼비

2012.11.26 10:34:35

와우!!! 축하합니다. 저도 가서 살고 시픈디... ㅎㅎ 

곤조

2012.12.23 08:02:45

와...집좋네요~ 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2 계단집 2013년 1월 10일 계단집 새해 첫회의 [2] 주노점 2013-01-11 4819
631 구름집 1/6 구름집 첫 회의 + 약간의 소식들 [1] 하람 2013-01-10 6741
630 공부집 공부집 회의록 20121227-카테고리 선택이 안되어 공부집에 못올리고 또 여기에 [3] 손님 2012-12-29 4835
629 마실집 마실집 소식 겸 회의록 [1] 몽애 2012-12-26 5332
628 빈마을 빈마을 회계 중간보고 [2] 유농 2012-12-16 4996
627 공부집 별 일 없이 산다~! 공부집회의~! (12.12.14) [1] 손님 2012-12-14 4871
626 빈마을 공부집과 작은집 김장하고 나서 [1] 손님 2012-12-14 5068
625 빈마을 회계 관련 file 쿠우 2012-12-05 4950
» 빈마을 새 집 '마실집'이 생겼습니다! [4] 유농 2012-11-26 13075
623 공부집 공부집 회의 2012.11.22 손님 2012-11-25 4836
622 계단집 11월 15일 계단집 회의 [2] 울콩 2012-11-16 6426
621 빈마을 해방채2 집들이! 18일 일요일저녁. [1] 오디 2012-11-15 4700
620 계단집 빈고임시운영위(11/11)에 따른 계단집 회의(11/15) 안건 산하 2012-11-13 5170
619 작은집 11월 11일 작은집 회의입니다. [1] 손님 2012-11-12 7125
618 빈마을 11월 4일 집사회의 결정 사항에 따른 마을상호부조금 처리 방향. 산하 2012-11-09 4869
617 빈마을 11월 4일 집사회의 [2] 유농 2012-11-07 4875
616 계단집 계단집 재정위 준비 모임(11월 1일) 정리 산하 2012-11-02 19854
615 살림집 10월20일 살림집회의 하루 2012-10-30 5943
614 빈마을 [회계]10월 빈마을 회계보고 합니다. file 쿠우 2012-10-30 5206
613 계단집 계단집 재정회의 관련해서~ 산하 2012-10-30 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