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9월 잡비가 좀 남았음. 반은 예비비로 남기고 반은 빈 금고로 넘기자.
손님방 사용료 반절 식비로, 반은 빈고로
<역할분담>
거실 - 달군
부엌 - 프리맨
화장실 - 덕산
재정 - 승욱
집사 - 이발사
쓰레기- 몽애
지렁이 - 정란
<기타의견>
-모기대학살, 모기퇴치법
-멀티 탭 관리 잘하자
-감잎차 구매
-휴지를 사자
<한 달간 뭐하고 지냈나?>
각 종 산 등반 - 프리맨
잘 노는 - 덕산
달군 - 그림이 삽화로 나왔다, 보니까 창피하다, 보여줄 수가 없어. 씁쓸해 (...)
승욱- 퇴사 축하, 앞으로 뭐할거야?, 실업급여 타야지 룰루
몽애 - 요즘 허전해 배가 자꾸 고파, 기생충인가? 사랑니 통증이 없어 졌어!
이발사- 형광등 철거, 백열등 설치, 1차 녹음 끗, 아직 좀 남았어
정란- 9월이 엄하게 간 거 같아, 다른 때는 달랐어?, 허허헣허허허허허허허허
이사하고 하는 일도 없이 바빴어, 연애하느라 그랬겠지
<승욱 퇴사 파티 겸 인터뷰>
저는 4년 정도 일했고요.
(날 만나서 좋았지 뭐-달군)
그렇지 뭐.........
전화업무,
(제일 무시무시한 업무-달군),
개편 안할려고 1월달에 사표썼는데 지금 그만둔거에요, 나와서도 하고 있어요, 내일 회의 가야함
(난 5년동안 있었어- 달군)
사실 진보넷에서 많이 배웠구요. 이런 저런 사람도 만나고. (달군도 포함 되나요?)
달군 포함 되죠. ...(포함이라뇨? 달군 말고 또 누가있나요?)
?!?!?! 뭐...정란도 있고......
(정란 말고 나 말고 또 누구만났어??????- 달군)
욕조에 물 받아놔 (-정란/달군)
(덧) 인터뷰는 계속되었으나 와인을 마시는 바람에 헤롱헤롱 해진 몽애는 여기까지만 기록을 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