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아아. 마을 회관에서 알립니다아-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집사회의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밤 11시에 모여서 힘겹고도 숨차게 회의를 진행하다가
다들(...) ''도저히 안 되겠어'' 하고 외쳐서
9시로 변경!!
덕분에 집사분들이 대타를 좀 세우게 될 것 같지만.. 이참에 모두의 집사화! (;;;)
암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아아-
우선 지금까지 제가 주워들은 안건들은
1. 아랫집, 앞집 2월 이사 -> 내 친구(들)의 (새)집은 어디인가?!
2. 마을잔치 (필리핀)세부 계획.
3. 김장비용 일부 마을활동비 처리? (김장게시 우마 댓글 참조해서 썼음)
4. 동그리 이동 건 공유
입니다.
다른 안건 있으신 분들 댓글로 많이많이 달아 주시구요~
집사님들!!!!
각 집에서 안건 공유하고 의견 모아 오시구요 /// '새로운 안건'과 '마을활동비 지원서'도 있음 모아 오삼요~
목요일에 만나요 모두. 안뇽.
손님
안건 추가
공부집 분담금 1월 예상가
들깨, 체, 모모,이스트 4인 (현재 ) / 72만원 (빈집세)
1인당 18만원 + 식비잡비 5만원 (줄이는 것은 논의되지 않았으므로 일단 늘 하던대로) + 마을 활동비 1만원
총 24만원입니다. (개인의무출자 만원 빼고)
이번달에도 17만원이 넘었답니다.
쓸데없는 걱정인지 몰라도
이 문제를 처리하기위해 옮길 의지가 없음에도 선택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혹시 생길까 싶기도 하고 ...
저희집에서는 서로 알아가기위한 책읽기를 하고, 낮동안 비어있고(허. 조만간 대규모 실업사태가 있지만서도), 유사 북까페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들을 고려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또 고양이도 살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에 마음이 동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자연스럽게 오시면 됩니다만.
그리고 마니또 못 뽑아서 쪽지 뽑으러 가게로 갔는데 분실되었다고 하던데요.
-이슽-
빈고에서 참석하는 것이 좋겠지만, 제가 오늘 직장 일이 늦게 끝나서... (아. 나도 이런 변명을 해 보는구나.^^;;)... 참석이 불확실합니다. 마을활동비 재정상황은 전에 보고했던 것에서 12월 빈고 지원금, 앞집 활동비가 들어온 것 말고는 변화가 없습니다.
물어보실 것이 있다면 전화주세요.
생각나는 것들로는...
1. 17일 '수줍은 음악회' 준비로 수고하고 있는 사람들(존도우, 이슷, 공연팀, 준비 및 정리하는 사람 등)에게 선물을 했으면 합니다.
2. 24일과 31일 파티 얘기도 했으면 합니다.
3. 지난 회의 전에 올린 자료에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만... 집사와 주장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합니다.
참참. 마을잔치때 마니또 공개해야 하는데 혹시 아직 마니또 안 뽑으신 분들은-_- 어서 가게로!
그리고 다들 마니또 활동을 열심히 해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25일 마을잔치를 맞이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