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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윗집 등
어떻게 이름을 지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또 그냥 그렇게 불리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어디어디 아래의 빈집" "어디가 어떻게 가파른 집" 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것을 줄여서 옆집, 윗집이면 좋지 않을까하구요.
이를테면 '터널건너약수터'아래'빈집=아랫집', '화전 들녘 800평 빈땅에 농사짓는 집=빈농집'
客들이 나침반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집찾기가 쉬운 마을도 아닌 것 같고요. 이런 생각들 해봤을 거란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그러면 그게 위치를 설명해줄 수도 있고, 각 집들의 특성을 표현할 수도 있지않나 해서요.
ㅎㅎ
/쏭, @ssongbirdz
재밌겠네 평소에 말장난하다 정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