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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넷과 빈집, 두 도메인이 서로 다른 사이트로 운영중이라
가입을 두 번 해야 해서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하지만 설날도 되어서(?) 큰 맘 먹고 또 가입했습니다.
해방넷에서 인사드렸지만, 그래도 혹시 못 보셨을 분들을 위해 다시 인사드립니다.
사실 아직 빈집 투숙객도 아니고, 먼 동네에 사는 주민이지만,
돼지털 유목민(?)으로서 실크로드가 아닌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컴퓨터 기술을 전파하러 까페 해방촌에 거의 매일 죽돌이를 하고 있습니다.
빈마을에도 컴퓨터 좀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카페에 오셔서 저와 얼굴도장을 찍고,
차 한 잔씩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홈페이지를 누리집이라고 부르던데,
굳이 제가 빈집 투숙객이라고 한다면,
누리집 객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단장을 하려고 하는데,
기존 집을 버리거나, 닫아버리고 새로 만들기 보다는,
작고 소소한 변화를 통해 둘로 나뉘어 있는 사이트를 이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누리집에 초대받지 않은 객들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다가오는 우주생활을 위해 단순한 사이트가 아닌 플랫폼으로도 발전시켜야 하겠죠?
막말 많이하고, 자뻑이 심해서 말이 좀 많긴 합니다만,
즐거운 일을 만드는 데에는 귀신같으니
같이 즐기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뵐게요. :)
오호~~ 막말 많이하고 자뻑심한 성재!!!!!!! 대환영!!! 따이환잉.....ㅋㅋ 요즘 게시판 매일 보다보니 수정하고 싶은 것들이 막 생겨 나고 있지만...ㅎㅎ 컴맹이라... 잘 부탁합니데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