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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 거주중인 얀콩이라고 해요.
민들레에서 일했었고,
이곳으로 오기전에 빈집에서 친구랑 같이 1박도 하고
기분좋은 가게에서 일하던 친구랑 같이 빈집 맥주 탐방 차 한 번 방문하기도 했었는데요.
12월에 한국 들어가서 빈집에 잠깐 거주하려고 하는데,
일단 한달로 잡고 있기는 한데 장기 투숙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워낙 떠돌아다녀서 미래는 모르지만요.
홈피에 안내되어있는 전화번호로 연결이 잘 안되서 여기에 글 남겨요.
이곳 인터넷이 워낙 열악해서요.
제가(1인) 12월 13일부터 거주 가능할까요? 아마 아침 일찍 도착할 것 같아요.
빈집 임시 거주자로 환영해주시면 뉴질랜드 커뮤니티 이야기 해드릴께요.
P.S. 혹시 지하철 역에서 택시로 갈려면 기사 아저씨한테 어디라고 말해야
빈집 앞까지 갈 수 있나요?
20kg짜리 수화물을 들고 거기까지 낑낑 올라가기가 넘 힘들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