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3 _저녁 730@사랑채 3

참석: 나마스떼, 노랑사, 주노정, 파스, 느루, 신비, 베로, 좌인, 정찬, 태양열, 몽애, 연두, , 테아, 하람, 윤자

진행: 나마스떼, 서기: 베로

 

-1. 간식 7:30 모여든 사람들과 태양열이 준비해온 간식 떡, 호두, 땅콩, 밤이라는 부럼을 깨고, 정민동생 정찬님이 직접 씻고 꼭지를 떼고 이쁘게 다듬어온 딸기를 함께 나눠먹고, 나마스떼가 챙겨온 연잎차를 나눠 마시며 다른 이들을 기다렸다.

 

8:20 회의시작

 

0. 집별공유사항

1) 해씨집(연두) 해씨가 개인적으로 얻고 8월에 아들이 검정고시 후 마을에서 함께 살고 친구도 살기를 바라시는 마음으로 집을 얻고, 거기에 연두가 8월전까지 살기로 했어요. 빈집과 비슷하게 분담금을 함께 분담하고 살거에요. 광대가 인터넷을 가게에서 따다가 설치했고. (빈가게에 미리 이야기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대신 인터넷공유로 절약되는 금액을 고양이 생활비로 기금을 마련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마을의 친구가 기술을 제공해주고, 마을의 자원을 나눠주고, 이사 도와준 친구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집들이 하려하는데 날짜는 다시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좌인_사랑채이야기를 2/21에 이야기할거고, 21일 생일잔치때 악단네마리가 강강술래처럼 하면서 여기 사랑채까지 올까 생각중인데 그때 해씨집 잠깐 구경하고 오게 하면 어떨까요?

연두_ 좋은데요. 생각해볼게요. 해씨도 저도 마을회비를 함께 내고 싶어요. 근데 2명이니까 규모나 사이즈의 차이를 두는 것 어떨지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2) 마실집(몽애, 노랑사, ) 현재장투_,매콩,은희씨,몽애,뚜비,노랑사 인데 은희씨가 25일에 대학원기숙사로 나가셔서 여자장투가 한 명정도 있었으면 해요. 오늘 집회의인데, 손님방을 만들까 이야기 할 것이고, 마을회의에는 식구들이 돌아가며 올거에요.

 

3) 살림집(파스) 여자장투가 한 명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남현씨 이태원쪽에 방 가계약 구하셨데요.

4) 넓은집(베로, 신비) 여자5, 남자4, 손님방 받기로 했어요.

5) 옥상집(테아) 별일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6) 사랑채_현재 단투만 추가 받고 있어요.

7) 구름집(윤자, 하람) 남자장투1 여자장투(조금 불확실) 구하고 있어요. 3월에 생일인 사람이 둘이 있다고 생일인 두사람이 이야기했습니다.

*각집 장.단투여력확인

마실집 현재 6/여장투1

넓은집 현재 8/남장투2, 손님방

사랑채 현 11/ 단투만 가능

살림집 현6/2월말 여장투 1

구름집 현재 8/1여장투1(조금불확실)

옥상집 현재 5/ 빈집에 여력이 없을시 가능

새집 현재 6/ 2

 

1. 새집논의공유

_새집은 해방채 있던 곳 뒤편에 한솔이미지빌리 지층처럼 보이는 1층에 생길거에요.

_2000만원에 80만원 월세.(3000천에 70만원 특약으로 계약)

_큰방 남자방, 작은방 두방은 커플방

_같이 살기로 한 분(6)_비비, 태양열, , 빛나, 신비, 돌고래

_남자방_사랑채 31.3

_추가수용가능한 분_남자 2명 가능해요.

_거실이 넓어 활용방안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요.

_화장실 1_생리현상 때문에 급할 때 있을 수 있으니, 근처에 화장실 알아두세요.

_빛나가 집의 물건들을 좀 가져오기로 (냉장고 포함, 무거운 탁자 등은 안 가져오고, 태양열 용달차 5만원에 하기로 했어요.)

_냉장고 & 집에서 필요한 것 대부분: 태양열님이 가져올거에요.

_그럼 특별히 필요한 건 없겠구요.

_6명정도가 25만원을 내어 초기비용을 쓰기로 했어요.

_구성원들끼리 새집을 알아보고 빈집에 온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_집이름은 아직 안정했어요.

_217일 이사: 태양열님이 대부분하고.. 여기 가져오면 한두분만 왔다갔다하면 될 것 같아요. 시간 되는 사람들 도우면 될 것 같네요. 카톡으로 공유해주세요.

연두: 살림집 초반 몇 개월간 23만원씩 분담. 초반에 그렇게 잡고 가야할 거에요.

_한 분이 보증금 2000만원을 전부 내었어요. 월세가 20만원인 것이 되니까, 그분이 분담금에서 매달 20만원을 빼고 내기로 했어요. 1000만원을 빙고에서 받아서 빙고에 내는 식으로 할까 빙고와 논의 중이에요. 2000만원을 먼저 계약했고 천만원을 향후 제안한 것이라 빙고차원에서 회의가 필요하고 마을에 공유하는 것이 필요한 것 등이 우려되는 지점(돈있는 사람이 빠질 경우 빙고가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 12%가 개인에게 가는 지점)이 있어 빙고와 얘기하고 있어요.

몽애: 마실집도 매콩의 보증금을 끼고 한 사례가 있긴 해요.

누군가: 거꾸로 2000만원짜리가지고 한달에 20만원씩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연12%를 개인이 가져가는 경우는 임-대업말고는 없어요. 빙고를 끼고 하면 빙고, 다른 공동체, 다른 빈집과 공유하는 의미가 있죠.

좌인: 이런 이야기를 우리가 왜 이렇게 살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가라는 지점을 빈마을 차원으로 공유가 되야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연두: 빙고를 통해 빈집이 만들어지는 구조라면 새집이 빈집인지 아닌지는 미묘한 애매함은 있어요. 하지만 친구집으로서 장투든 소개할 수 있죠. 전혀 다른 형태의 집이 또 나온 것이 빈집의 매력이겠죠.

태양열: 빙고활동가 및 빙고 조합원이 되고 싶어요. 저축성으로 빙고에 넣을 수 있어요.

몽애: ---------------------불문율의 말은 안한 걸로 --------

 

 

2. 마을카톡방

1) 기능: 하나는 <마을수다방>, 다른 하나는 공지용을 위한 <마을공지방> 이용하도록 해요.

현재 <마을공지방>은 파스가 만든 마을 홍보톡에 더 초대해서 하도록 해요. <마을수다방>은 그대로 쓰도록. <마을공지방>에 올린 내용은 가급적 <마을수다방>에 중복 올리지 않고. <수다방>에서 이야기 나누다 정리가 된 것은 <마을공지방>에 꼭 잘 올려서 <수다방>에서 나가고자 하는 사람도 공지를 공유하지 못할까 걱정할일이 없도록 해요.

2) 혹시 집식구중에 알림방지기능을 모르는 분이 있으면 단체카톡채팅방 알림끄는 방법을 공유해요.

<마을수다방>은 알람을 끄고, <마을공지방>은 알람을 살려두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3. 빈집6주년파티(2/21, ) 준비상황공유

1) 각 집 소개할 PT, 장기자랑 준비해주세요. PT는 사진이든 영상이든 상관없고 3분정도로 준비해서 집식구중에 누군가가 나와서 발표해주시면 되요. 내용은 집소개도 되고 재밌는 에피소드, 동영상 등 자유롭습니다. 2/20()까지 까페마스터 유선에게 전달해주세요.

 

2) 빈마을회의에서 회비를 걷어 매달 마을잔치에 5만원 지원+생일잔치로 더 많은 사람이 올 예정으로 각 집에서 빈집생일잔치 비용으로 1만원 지출하기로 결정>> 술값, 생일잔치 케잌 및 준비비용으로 사용. 가게에서 준비비용 내에서 먼저 맥주를 풀고, 푼 맥주가 끝나면 술을 더 즐길 사람은 각자 가게에서 사먹기로 결정

 

 

4. 마을회의 운영방식

 

1) 회비:각 집 1만원씩 매달 걷고 잔치진행비로 5만원, 회의진행비로 2만원 지출하기로 해요.

테아: 옥상집도 마을회의 및 마을잔치에 필요비용이 있으면 그때그때 내거나 받는 것보다는 금액을 정하고 같이 내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이번 빈집 생일잔치 준비비용 포함, 각집에서 2만원씩 다음 회의 준비집인 해씨집 연두에게 2만원씩 다음주 생일잔치 전까지 계좌로 보내주세요. 연두 계좌번호 등은 카톡방에 공유할게요.

 

2) 소집방식: 다음 마을회의 준비를 결정할 한 집을 임의로 정하고, 그 집이 다음 회 회비총무를 겸한다. 그 다음 마을회의를 준비할 집은 집별로 순환하며 정한다.

집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순서를 줄것인가 가나다 역순으로 순서를 줄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구름집과 해씨집이 가위바위보를 하고 해씨집이 먼저 하기로 결정되었어요.

3) 참여대상: 각 집에 마을회의 내용을 공유할 한 명 이상이 마을회의에 참여한다.

4) 회의일정: 한달에 한 번 회의를 진행한다.

 

5. 기타 공유사항

1) <사랑채> 좌인, 나마스떼: 학숙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랑채>라고 정했어요. 1층에 인터넷전화가 있어서 그 전화번호로 단투문의 할 수 있게 될거에요. 괜찮으면 곧 진행하도록 할거에요. 빙고폰처럼 마을폰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의용으로 사용하도록 할거에요.

투숙요청의 경우 1)홈피로 투숙요청 오는 것은 집별로 보면 이야기하면 되고, 2)전화로 오는 것은 빈집폰을 사랑방에 두고 사랑채 식구들이 돌아가며 관리하도록 할게요. (다른집에서 하겠다하면 해도 되고) 3) 사람통해서 오는 것은 알아서 사람들이 진행하면 되구요.

 

2)<옥상집> 테아: 빈집에 묵고 싶은 친구가 옥상집을 소개받고 와서 빈집과 약간 동일하지 않은 면에 대해 오신분도 옥상집 멤버도 약간의 난감함을 겪은 적이 있어요. 빈집에 묵고 싶어 오는데 빈집에 여력이 없을 때 친구집인 옥상집이 받는 것이 좋겠다고 식구들과 정리했어요. 빈집에 대해 잘 전달할 자신이 없는 면이 있지만, 그런 친구들이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분담금의 얼마정도를 낸다거나 중계비를 마을에 낸다거나 그런 논의가 있었다면 옥상집이 내고, 논의가 없었다면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좌인: 사람이나 홈피를 거치지 않고 전화로 투숙요청이 올 때 지비나 나마가 할 거니까 빈집의 여력이 안될 경우 조금 다르지만 친구인 옥상집이 있다는 설명을 풀어서 해주면 될 것 같아요. 빈집의 여력이 안되는데 오신다면 잠은 빈집친구집에서 주무시되, 되는 시간에 빈집에 와있어라 하면 될 것 같아요. 손님을 받는 문제는 경계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좀 열어둬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테아: 단투를 소개받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선물로 표현한다던가 하는 것은 빙고라기보다는 마을회의에서 공유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3) 다음 마을회의 일정: 3137:30pm에 해요. 장소는..(장소는 사랑채 계속 써도 되요.)

4) 마을회의/마을잔치 이름 헷갈리는데 바꿀까요?(라는 의견이 잠시 나왔다가 다음 회의 안건으로 하기로 함)

5) 누군가의 Q: 빈집의 정의에 대해서 따로 이야기 할까요?

누군가의 A: 그런 말이 있죠. 인생에서 삶을 배우는 데 평생이 걸리고 죽음이 무엇인가를 배우는 데 다시 평생이 걸린데요. 빈집이 무엇인가 정의하는 것은 바로 인생에 대한 논의나 주제와 같이 오래걸리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오늘의 빈집은 어제와 뭔가 다르다.’로 할까요?

 

이상 회의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요일정안내

1) 빈집생일잔치준비: 각 집별 PT+장기자랑 준비해주세요(220일까지)

2) 마을회비+빈집생일회비 각집 2만원 220일까지 연두계좌로 쏴주세요.

3) 빈집생일잔치2/21() 7:30PM 빈가게: 마을잔치처럼 나눌 음식+수저+접시,컵 가져오세요.

4)다음 마을회의 일정: 3137:30pm

 


손님

2014.02.14 20:05:05

빙고에 빈마을 계정이 있으니까 마을회비는 그쪽으로 모으는 방법도 있어요.

연두

2014.02.15 05:14:57

앞으로는 그러기로 했어요 (아마도?)
분담금 빙고에 낼때 아예 1만원 더 내서 자동이체 되게 해도 되나요?
암튼 이번에는 일주일 남았고 생일잔치 때문에 2만원이고 해서요

빙고

2014.02.18 08:27:14

자동이체 가능합니다. 결정이 되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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