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당에코토피아 회의 등등으로 빈가게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고, 빈집에서 하룻밤 잠을 청했던 적이 있었던 희진입니다.

앨범 자켓 작업할 때 새로 장투로 들어오신 분 이름이 저랑 같은 '희진'이신 분이 있던데 헷갈리심 안되요.ㅎㅎ

10년 이상 혼자 살아오고 있는데 다음달 29일에 대학로 집(월세예요)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살아갈까 생각이 많습니다. 그리고 빈집의 친구들과 만나면서 빈집에서 살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집재계약 등으로 빈집공간들도 변동이 많은 것 같은데 제 한몸 함께 누일 공간이 있을까요??

만약 들어가게 된다면 5월 말정도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종종 들려서 인사나눌게요.  공동생활에 대해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우마

2011.04.23 01:25:20

놀러오세요. 같이 집 보러 다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08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1
700 (지극히 개인적인) 존도우통신 + 고독한 멍니 file [4] 사이 2011-04-24 2647
699 휴대폰을 분실했어요. [3] 미나 2011-04-23 2604
698 집과 마을을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면... [2] 지음 2011-04-23 2204
» 빈집에서 함께 살고 싶어요(장투문의) [1] 손님 2011-04-22 2448
696 빈집 다큐멘터리 기획안 올려요! file [1] estasenmi 2011-04-22 3235
695 4/24 감자 옆에 양배추 심기! 손님 2011-04-21 3545
694 ㅋㅋㅋㅋㅋ [2] 낭낭 2011-04-21 1941
693 뜬금없는 퀴즈~ [3] 지각생 2011-04-20 2479
692 안녕하세요. 빅이슈에서 방문취재 요청 드려요. 빅이슈 2011-04-20 2323
691 다음주에 찾아뵐께요^^ [2] 손님 2011-04-20 1974
690 빈가게에 놀러가려고 해요^^ [1] 낙타 무릎 2011-04-19 2462
689 [1박2일 책읽기] 4/16,17일 증여론 같이 읽어요. 남산 밤산책도 같이... [4] 살구 2011-04-14 2464
688 [빈집이론] 2. 빈집의 소통 (1) file [6] 지각생 2011-04-14 3751
687 두물머리 감자심기와 에코토피아 앨범발매 음악회!! 손님 2011-04-13 5193
686 석류님 마니또 누구십니까?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2] 지각생 2011-04-13 2648
685 고장난 물건 무료로 고쳐준대, 괜찮은 듯 file [1] 미나 2011-04-13 2724
684 최상급의 여행자 손님 2011-04-13 2423
683 금요일 저녁에 하루 머물러 갑니다^^ [3] 손님 2011-04-13 2548
682 남일당, 두리반, 부천... 그리고 곧 용산? file 우마 2011-04-12 2512
681 여주 신륵사 1박2일 자전거 여행. [6] 우마 2011-04-09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