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시에 시작하도록 해요!!!
대충 생각해본 안건은 이래요. 덧붙여 주세요.
0. 일주일 산 이야기
- 지난 주 자기소개에 이어..
1. 재정상황 중간공유 (간단하게)
2. 밑반찬 자취 계획
- 장보고 반찬 만들기를 돌아가면서 하면 한달에 1~2번씩 하면 될 것 같아요. 2인 1조로 해도 될 것 같고. 아니면 시간날 때마다 틈틈히 알아서 해도 좋을 것 같고. 지혜를 모아보아요.
3. 집안일 역할 분담
- 그래도 큰 청소가 끝났으니, 각자 임무를 나누어 보아요. 대충 생각해보면, 부엌정리, 화장실청소, 쓰레기관리 및 배출, 손님맞이 및 손님방 관리, 재정, 옥상정리, 거실청소, 고양이 식사와 화장실 등이 있는 듯. 또 뭐가 있을까?
4. 손님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 손님이 와서 알아서 자고 알아서 먹고 가는 것도 좋지만, 오늘 손님은 누가 오고 어디서 자는지 잘 파악이 되면 좋을 듯. 안내도 잘해주고. 분담금도 꼬박꼬박 잘 받고. 지금도 약간은 손님방이 포화상태인데, 매일매일 인원파악이 잘 되면 파란방과 현관옆방?도 잘 이용하면서 손님방이 최대한 비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가급적 심야음주는 손님방을 이용할 수도 있고. 손님들을 위한 가이드를 간단하게 노트로 만들어서 올 때마다 정독을 권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찾아준 손님들이 떠날 때 인사말+감사의말을 남길 수 있는 메세지보드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냉장고 옆에 박스 따위로 만들면 간단할 듯. 아무튼 이것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5. 앞으로 대청소 일정
- 이불빨래, 모기장, 행주/걸레/수건 삶기, 현관에서 거실까지 통로수납공간, 화장실 청소, 베란다 정리 등이 큰 청소로 남은 것 같은데, 이번주는 팔당가는 게 있어서 시간이 될까 모르겠지만, 아무튼 앞으로 일정을 대충 가늠해봅시다.
6. 조합에 대한 이야기.
- 이게 참 쉽지 않은 얘기인데, 쉽게 이해할 수도 있는 것 같고. 주거운동이면서 조합운동인 이 새로운 운동을 사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라는 그 의미와 전망에 대해서 지음님을 모시고 얘기하고 싶지만, 그러면 회의가 너무 길어질까 걱정이 되어, 우리끼리 아는만큼 얘기해봅시다.
7. 필요한 물품들
- 사야되는 거 뭐있나? 행주가 더 있으면 좋을 것도 같고.. 집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결정해서 사도록 해요.
8. 기타
- 뭐가 있으라나? 덧붙여 주세요
_moya @hellomoya
승욱 정리를 넘 잘해주었삼. 어제 장봐온것도 감사!!
음. 4번!! 생각 많이 하려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