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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 안냥~
어제 아랫집으로 이사들어온 아규요~
어제 많은 사람들이랑 영차영차 일하고
저녁에 요리도 먹고 술도 마시고 아주 즐거웠삼.
이 즐거움을 쭉~ 가져갑시다~
아랫집에 손님방도 있고하니 많이 많이 놀러들 오시고요~
오늘 일어나서 어제 미쳐 못한 것들을 조금 하고 있는 중인데~
하다보니 조금 깨끗해진 집을 보고 사람들이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네~
그래서 아래 승욱(모야라고 부를까?) 말처럼 5월은 우리 서로한테 청결을 선물하는것이 어떨까 싶소~
나도 뭐 한꺼번에 이거저거 다 못하니께~^^
오늘은 쓰레기통 조금 닦아 보시고
일부 박혀있던 수건도 좀 빨아 보시고
세탁기 세제통도 좀 닦아보시고
목욕탕 세수대야랑 빨래판도 좀 닦아보시고
요래조래 물건들 자리도 찾아보시고
하고 있다오
물론 뭐 완전 깨끗해지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아지오~
조금 움직이다 쉬고 싶어서 게시판에 노닥노닥 글쓰는 중 ㅋ
요것도 쫌 좋네.
그럼 우리 이따가 또 봅시다~
어... 모야... 아랫집 분위기 좋잖아... 아랫집 단투해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