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7월 10일 밤 10시 반
장소 : 공부집
이야기된 안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0. 8~9월까지 공부집 집사와 회계 정했어요.
집사 : 봉봉
회계 : 모모
1. 7월 11일 ~ 15일 11시 책읽기
이번 주 11시 책읽기는 책 <짜라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 저) 입니다. 가능하신 분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주세요. 북마스터는 모모 입니다.
2. 1박 2일 책읽기
이번 주 16~17일, 1박 2일 책읽기가 공부집에서 진행합니다. 책은 <팩릭스 가타리의 생태철학>(신승철 저, 그물코)입니다.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책을 가지고 오면 되는데요. 1박 2일 책읽기 참여하시는 분들은 빈가게에서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빈가게에 있는 책은 10일 현재 8권 정도 남아있다고 하네요. 1박 2일 책읽기 행사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계획에 대해서 다시 고민해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3. 빨래
장마가 계속되면서 빨래가 안 마르고 냄새가 많이 나고 있어요. 빨래가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상황인지라, 섬유 유연제을 사용하거나 세탁기의 건조 기능을 사용해 보는 게 어떻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4. 음식물 쓰레기에 모이는 파리
부엌에 파리가 모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고 오랫동안 자리하면서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5. 7월 분담금
'체' 가 공부집에 장투로 들어오면서 13만 6000원이 되었습니다. 14만 2천원을 내신 분들은 금액의 차이를 돌려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오디에게 문의해 주세요.
PS. 회의에는 희망버스를 타고 부산에서 막 도착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피곤할 텐데도 회의에 참여해 주었답니다. 고생들했어요. 짝짝. 회의에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었던 것도 같은데요. 일단 제가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적었습니다. 모자란 부분은 댓글로 보충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페이스북에 올라온 강정마을에 다녀온 들깨의 선녀탕 입수 사진. ㅋㅋㅋ
신승철씨 책은 1박2일 참가여부와 무관하게 4000원에 일괄 판매하기로 했었어요. 번거롭고 헷갈릴것 같거든요. 차라리 가게에서 과자나 음료를 1박2일 모임 때 선물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짜라투스투라.... 재...재밌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