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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뒹굴뒹굴.
아침엔 독일에서 오셔서 한 달 동안 지내신 데레사 어머님과 성혜씨가 독일로 슝~
성혜씨 메일주소는 GH집 게시판 포스트잇에! 혹 뮌헨 가실 일 있음 연락해보셔요!
그날은 KT 복수노조에서 MT를 왔었죠.
그리고 예전에 한 번 방문했던 분도 장투 문의 차 다시 오시구요.
하루 종일 지음을 비롯 몇몇이 안주를 준비하느라 분주했구요. (특히, 지음.. 받은 금액 중 인건비를 조금 챙겨받는게. ^^)
자고 가실 것 같았는데, 모두들 가셔서.
켄짱이 득템해온 매운 닭발과 남은 음식들로 파뤼!
요새 편집하느라 제 몸 돌볼 시간 없는 슈아가 러프하게 편집해온 영상을 함께 보며 희희덕.
영상은 빈가게 첫 분배 파티 영상. ^^ 내가 이랬었나?
손발에 닭살 돋는 멘트들. 잊고 있던 본인을 화면으로 확인하며 내 얼굴 싫어~ 절규들.
사진은 우마 인터뷰 영상. 캡쳐 받을 때 찍어뒀던 것.
이틀 간 밑줄은 얼레절레 건너 뛰었지만, 모이면 또 즐거운 우리.
금요일, 닷닷닷이었지만 그것도 뭐. ^^
양력 7월1일과 6월1일로 나름 1일이 겹친! (음력은 달의 날수가 적다는 사실을 연두에게 들은 우마는 놀람. ㅋㅋ)
금요일 빈가게에서 빈마을 극장은 즐거우셨는지. 다음날 가게에 갔을 때, 어느새 죽이 잘 맞는 martin과 che.
마을, 곳곳에서 즐거움들이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