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주 전 집사회의네요. 이번주에 집사회의가 있을 타이밍인데
제가 그 전 것도 정리못하고 이번 회의도 소집을 못했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답답했을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집사회의 회의록을 공유해요
시간이 꽤 지나 지난 얘기도 있고 바뀐 얘기도 있을 것 같네요.
우선 회의록을 올려놓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덧글로 얘기하거나
회계선출건 등에 대한 설명 등은 다른 글로 새로 달지요.
다음 집사회의는 다음주에 하는게 어떨까요?
우더, 산하, 주영, 노랑사 등 집사분들은 저에게 가능한 일정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제가 다음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등이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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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집사회의
들깨, 모모, 지음, 살구, 오디, 주영, 우더, 나마스떼, 화림, 노랑사, 규섭, 말야(인부), 유농
0.각 집 소식
공부집 : 하루 컴백. 꼬뮨주의 세미나 끝. 철학 대 철학 세미나 잠시 했다가 신입장투들 세미나중. 몸으로 하는 활동(축구 등)
낭만집 : 울콩. 레몬, 채린. 레몬 비자세탁. 자주 일시작.
해방채 : 잦은 도박. 인터넷 선 연결. 짐정리 마무리등.
계단집 : 활동보조 양성소. 노조 모임 추진 중. 멘붕 분위기. 4월 소풍.(롯데월드 계획? 통인시장 도시락 뷔페, 은경 덕분에 제일 깨끗한 집)
만행 : 세미나 잘 안되고있음.
1. 아랫집 아듀파티 - 수기 일등은 탱탱. 지원하기로 했던 부분에서 처리 될 듯
2. 아랫집 재정은 미나와 상의 해야 하는 부분. 복비, 이사비, 밥값, 차비. 아랫집 잉여금으로 처리 됐음. 처리가 안되면 미나에게 말을 해주세요.
3. 옆집 계약 5월 말.
다들 신입이다. 다른 집이랑 좀 섞였으면 좋겠다. 같이 주체가 돼서 구해보자. 현재 집에 계속 사는 건 어떤가? 비싼 것도 문제다. 달군(계약자)의 의견은? 달군에게 의사를 타진. 다른집에 옆집 상황 공유
4. 새집들 계약 상황, 분담금
계단집 : 72만원 + 마을활동비 + 식비 + 잡비 /6 1 인 18만원
해방채 : 1인 19만원. 70만원 + 식잡비, 마을활동비, 넉넉하게 해서 빈고에 개별출자 19만원
5. 빈집 재정 관리 및 회계 선출 건
말랴의 질문. 분담금의 차이는 있는가?
누가 제안한것인가? 진짜로 결행되는 것인가?
TF필요없는가?
생각해볼 것들 : 상호부조의 단위, 빵꾸, 새로운 집이 생겼을 때 등의 경우, 옆집
신입 장투 많다. 잘 모른다. 독립 찬성. 집사회의 역할 불분명. 끌고 오면 주체가 돼서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보다 세밀한 재정 관리 가능 하지 않을까?
우더 : 일단 한번 겪어 보자. 겪어 보면서 보완 해보든 한번 시도 해보자. 회계를 정해보자. 이후 잉여금 논의, 상호부조 논의 필요.
노랑사 : 굳이 재정 독립을 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한번 시도해 보자. 일단 다른 장투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할 것 같다. 회계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모모 : 대체적으로 새롭게 시도해보자는 의견 우세. 결정을 바로 하기 보단 개개인에게 면밀하게 의견을 살필 필요가 있다.
살구 : 결정을 했을 때 빠릿한 속도와, 납득, 왜 좋은지, 싫은지 설명 필요. 회계 할 사람이 누군지 추려봐야 한다. 예산도 집행했으면 좋겠다. 실제적으로 뭐가 변하게 되는지? 1인당 분담금이 얼마가 될지.
지음 :재정문제보다 마을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얘기했으면 좋겠다. 추상적인 얘기만 되는 것 같다.
텃밭, 홈페이지, 빈집 설명, 마을잔치, 신입 장투 어떻게 할지.
긴 논의가 있었구요. 위에는 대충 있었던 얘기를 간략하게 정리한 거고. 회계 선출과 재정분리(정확히는 집사회의가 빈집 재정관리)건에 대해선 별도 글로 설명할게요.
6. 기타 안건
1. 마을잔치논의 - 빈고총회와 같이. 3월 24일 토요일 저녁.
2. 텃밭얘기 : 14만원. 전액마을활동비 3월치 4월 – 농사발생기간. 간식비 지원 -
3. 빈집에 대한 공식 초청. 수요일 참석. 마을 전화번호. 마을의 공식 창구. 앞으로 이런 요청이 왔을 때 누가 어떤 식으로 발표를 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크트, (지음)일단 참석.
4. 홈페이지 스팸 관리
오디, 나마.
5. 해방촌 까페, 일손과 돈이 모자라다.
열두시 이후- 여덟시 살구에게 연락
확장판. 가게 공간에 대한 생각은 하는데 동네 주민과의 교류. 아이디어 제안. 해방촌 마을까페. 이름은 까페 해방촌. 빈가게등 생각. 화림과 오디가 많이 도와주고 있음. 4월 1일 오픈 목표.
6. 빈고 총회
이번주 토요일(3월 24일). 되도록 많은 참여. 혜택들이 있고 까페 해방촌.
총회뒤풀이와 마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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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로 논의해볼 것.
1. 옆집 집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간략한 진행사항을 알려주시면 다음 논의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 텃밭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나마스떼? 지음? 알려주시면 좋을 듯 해요.
3. 하자센터에 누가 다녀왔나요? 다녀오신 분이 있으면 간단하게 얘기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4. 해방채와 계단집 분담금이 많이 나왔다고 들었어요. 어떤 상황인지 간략하게 공유하시면 좋을 듯.
만행이 빈집으로 들어온건가요? 집소식에 만행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