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바빠서 지난 회의록을 올리지 못해서 2번의 회의 내용을 한번에 올립니다. 죄송해요..
18일 해방채 회의
참석:우더, 지음, 살구, 오디, 나마스떼,(켄짱)
불참:유농,말랴,나루
안건:부엌 정리 관련 논의
부엌물품들이 정확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고있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내용 공유 밑 불필요한 물건 정리에 대한 내용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또한 공간을 잘 활용해서 공간을 어떻게 더욱 넓게 쓸까에 대한 논의 또한 이 안건에 포함시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일주일 근황 밑 계획
오디-열심히 알바를 다녔고 어제 알바가 끝나서 이제 쉴꺼에요.
나마스떼-주중엔 학교를 열심히 다녔고 주말엔 인도문화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지음-지난주에는 빈고수다회를 수유너머에서 했어요. 가게준비를 해야하는데 집중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살구-올해들어 처음으로 엄마집에 다녀왔어요.예전엔 1년마다 갔었는데 요새는 자주 못가고 있네요.
2주전쯤부터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있는데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켄짱-저는 지금 상갓집에 가야해요 오늘 가게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캐릭터 사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더-다음주에 시험기간이라 시험공부도 하고 아모르파티연극연습도 하고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3월 25일 해방채회의
참석:우더,오디,살구,지음,유농,나마스떼,(켄짱)
불참:말랴,나루
[안건]
오디-청소를 합시다. 1층이랑 바깥정리 함께해야할듯.
거실&여자방-유농,오디 화장실&남자방&쓰레기 정리-나머지 사람들
유농- 월요일날 침구가 올 수도 있음
살구-계단집과 해방채 인터넷을 이름집에서 얻어쓰고 있는데 어찌할지.(이음 이름으로 만원씩 출자해 주기로 했음)
우더-집사회의 때의 내용 공유,빈집세에 대해 집들마다 깊이있는 이야기를 해보자. 농지 신청은 떨어졌음
살구-다음 집사 회의때까지 빈집세에 대해서 일상적인 논의가 필요할 거 같다.
지음-빈집세와 관련해서는 빈고와 실무적으로 처리해야한 부분도 있으니 차근차근 논의해 보자
일주일 근황 & 계획
오디- 잘 쉬고 있어요. 수석 조수가 됐어요. 2008년을 살고 있어요. 이경고수님이 다음주에 훌라를 치러 온데요.
유농- 해방채에 들어왔어요. 일을 하고 있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집에 있는 비율이 높은 사람이 됐어요.
지음- 일주일 휴가를 받았는데 뭘 했는지는 잘 모르겠고, 수요일날은 하자에 가서 얘기하고 왔어요.
빈고 총회도 마쳤고. 다음주에는 가게 오픈을 해야하고, 일도 나가야 하고. 수요일에는 성공회대 노숙모임에 가야할수도 있어요.
이상하게 실속은 없는데 바쁜. 이제 좀 제대로 살아보려구요.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진짜. 이건 진짜. 7시에 일어나서.) 내일부턴 다른사람을 보게 될 것 같아요.
살구- 좀 맹하고 우울하게 지낸 것 같아요. 뭔가 재밌는 일들을 생각하고 그걸 하고, 그렇게 해야겠단 생각을 했죠. 이달 해방채의 제정상태가 어떨까, 여유가 있으면 놀러가면 어떨까. 월말이 되면 제정 정리가 되니까, 그때 봐서 정해보면 어떨까. 추천서를 받아야해요~ 써쥬요~
나마스떼- 메뚜기처럼 뛰어다니고 있어요. 학교와 서울을 왔다갔다. 그래서 좀 정신이 없어요(항상 없었지만ㅋ). 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깨닫고 꽃이 한창 만개할 무렵에 시험이 다가와서.... 공부를 좀 해야겠다 생각이 드는데. 가게 오픈은 일주일 남았어ㅋㅋㅋ 여러가지로 정신없는 한주가 될 것 같아요.
켄짱- 최근중에선 가장 빠릿빠릿했나? 싶은 한주였는데. 아침일찍 일어나는 건 맘처럼 안 되고. 중간에 카라가 준 미션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날려먹었고. 그렇지만 재미는 있었음. 가게를 4월 1일에 오픈할 수 있을까, 생각을 계속 하고 있어요. (일본에 보내줘~~~~~)
우더- 기말시험과 아모르파티를 끝냈고. 일주일동안의 방학을 어떻게 만끽할까.. 하고 있어요.
안건
아침에 108배 하기로 했었는데. 아침 산책이나 책 읽기 모임을 할까? 예술주 즐기는 모임을 할까요? (지음, 유농, 살구 거의 같이? 내놓은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