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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 날!
지음 : (저 모래들을 언제 다 담지~음...)
이삿날엔 역시! 중국집. 아랫집을 비우고.. 거하게 배 채우는 중.
(손 좀 봐^^)
노랑사, 이사포스 작렬.
(노랑사 이삿날 : 곧 있으면 마녀사냥이 시작될꺼야.. 후~^^)
너랑 두 안녕이야. 골프장아~(ㅈㄱㅈ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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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계단집 입니다!!! 안녕^^
폭풍정리 (미나, 유선 특히!)로 말끔해진 부엌
이삿날 정리 도중 여자방!
(맨앞에는 새로운 집사 노랑사!
잔잔 놀라지마요)
남자방!
.
계단집 정경입니다.
계단집은 전에 살던 분의 당부처럼 여름엔 많이 시원할 것 같아요.
통풍이 잘 되서. (그래서 지금은 좀 추워요^^)
물의 온도가 급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것 빼고는 안락하고 좋아요.
윗집과는 계단으로 이어져있는데 동글이는 옛 아랫집을 추억하는지
자꾸만 올라갔다가 놀라서 내려오곤해요.
집 곧곧에 아이들이 '아이방' '내 방' 등등 낙서한 흔적들이 있는데
나쁘지 않네요. 낙서를 하고 픈 계단집입니다.
놀러오세요! 안녕!
덧 : 지음 취나물 잘 먹을께요!
잔잔, 쌩쌩 장조림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