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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다가고 나서야 이렇게 후기?....라고 하기는 뭐하고
2월 한달간 공부집에서의 생활을 이야기 하고자 짧게 글을 씁니다.
제가 사는 곳이 남양주시라 일하는 곳과 너무 멀었고 빈집을 알고나서, 빈집에서의 생활을 생각했었는데
때마침 부모님께서도 허락을 해주셔 2월 한달간 빈집에서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니 그동안 못 읽었던 책들과 하고 싶었던 공부들을 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산당-공산당'에 들어가게 되었어요.(저의 바램을 알았던 유선이 추천해주어 가게된 것이 가장 큰 동기였네요)
그런데 처음 제가 가진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공부도 별로 안하고 책도 많이 안 읽었던거 같아요....ㅋㅋㅋ
그치만 공부집식구들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어 너무 좋았어요.
제가 글을 잘 못써서....더 많은 글을 쓰기가 부끄럽네요.
다른 이야기들은 공부집에 남겨둔 편지에 써져있어요....궁금하신 분들은 그 편지를 읽어보시길.....
## 현재 제가 청년실업자 인지라....부모님한테 빌붙어 지내고 있네요
어여어여 일자리 찾아 공부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ㅠㅠ......킄킄
-'허당' 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