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1,492
집사: 나루
회계: 미나
서기: 곤조
참석한 사람들: 탱탱, 우더, 은경, 파파, 이코, 살구, 지음, 나중에 노랑사 합류
1.함께 논의 할 내용
1)마을활동비
*나루가 따로 정리해서 올릴예정
2)새집에 관한 이야기-나는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탱탱: 지난주에 이어 새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었죠?
2차모임또한 가졌습니다.
앞집과 아랫집이 빠지니 전세계약보다 월세계약이 여러면에서 이익이라는
결론이 나서 아랫집처럼 큰집보다 2개를 더 구하기로 했습니다.
중요한것은, 구할 집을 어떻게 만들고 싶냐는 얘기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안건)
-게스트하우스 형태혹은 어떤형태의 집을 원하는지
익명으로 음악이 흐르는집, 1주일에 한번 청소하는집, 저녁시간에 모여서 뭘하는지 모여서 얘기하는집, 차마시는집
등이 나왔음
-같이 살고 싶은 사람 얘기
우리집에 왜왔니, 동전던지기, 원하는 집으로 2개분류로 하기, 마지막 각자살고 싶은 구성원적어서 O,X로 점수매기기
로 결정됨
O,X 진행방식:
1-각자 4:4로 A집과 B집에 살고 싶은 거울에 붙여진 포스트를 배치한다
2-투표는 비밀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9명은 한방에 들어가 있고 파파, 이코가 선거위원단으로 진행하여 한사람씩
방에서 나와 O,X를 선택(선택하는 과정이 오래 걸렸음)
3-제일 많은 O를 받은 집을 선택
=>결과: 9표(전부다 선택했다는 얘기)를 받은 집이 선택
A집:
지음, 살구, 곤조, 우더, 나루
B집:
노랑사, 미나, 탱탱, 은경
*1시쯤 집나누기가 결정
*선택하는 과정을 유일하게 볼수 있는 이코, 파파 너무 즐김
2.아랫집 식구들 일주일 생활기
1)청소등 활동분담 내용평가
나루: 결론은 청소미흡, 거실청소였음
우더: 거실청소 나루대신 잘하고 있음
노랑사: 손님화장실 청소잘하고 있음
파파: 전체적으로 , 잘했음
곤조,미나: 주방, 미나는 힘닿는 대로 하고 있음
탱탱: 재활용, 남자방
은경: 손님방, 매우열심히 깨끗히 잘하고 있음
2) 아랫집 식구들 생활공유
못했음-집구하기 놀이(?)하느라
4.기타논의 제안
*아랫집 김장비용
-아직 안낸사람 미나에게 낼것(18,000원)
-곤조, 이코는 켄짱에게 냈음-_-;;
-다른집들이 이미 다 걷은 상태여서 아랫집도 거둬서 다른곳에 쓰기로 결정
-마을잔치, 아듀파티에 쓸수도 있고, 불우이웃돕기에도 쓸수 있음
*나루의 이야기:
=>최소 6개월은 빈집에서 계속 살것, 주말연얘라 쪼큼 바쁨
=>지음,살구가 하는일에 같이 하고 싶으나 우선은 조력하는 정도로 돕고 싶음
=>청소를 할 시간이 없다는 변을 하기 위해
*서울랜드 눈썰매장 경매
밤새 생각중-파파
노랑사가 경매를 노렸지만 선거위원단으로 활약해준 고마움을 눈썰매장 티켓2장으로 보답함
*걸레넣는 곳에 세탁물(수건,빨래거리) 넣지 마세요.
*회의하기전에 야채샤브샤브를 준비 해서 먹었습니다.
훌륭한 정리! ㅎㅎㅎ 규칙 정해서 규칙끼리 짝짓기도 있었어요. ㅎㅎㅎ 아무튼 재밌는 집 나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