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따기'라는 민간요법을 유선에게 듣고 매우 체험하고 싶어하는 다케시 바늘 앞에 앉다. 

다케시는 매우매우 엄살을 떨며, 아프면 유농(바늘로 찌를 사람)을 때리고 싶어질 수도 있다고 하면서도 궁금한지 손 따기를 당함.

당한 뒤의 다케시는 다른 희생자를 찾고 싶어했지만 모두의 손이 따듯해서 실....패.........하는 줄 알았다가

삐요의 차가운 손이 또다른 손따임



참석:  삐요, 영준, 풀, 은선, 유농, 다케시, 유선, 류팽, 나마 (전원참석!!)

서기: 유농 은선 콤보



안건:

1. 마을회의 공유

2. 김장

3. 망이(고양이) 2층사용

4. 사람들의 거취(와 분담금)

5. 청소

6. 회계공유/ 회계 맡을 사람 논의

7. 멍러니의 행복



- 류팽거취

류팽: 한 몇 달 동안 한 달에 한두번 자고 그랬다.  11월쯤이면 사랑채로 돌아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겨울 지날 때까지 일이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작가들이 함께 사는 공간을 만드는 일도 하게 됐다.  그래서 잠깐 떠나있다가 올 생각을 하게 됨. 

사랑채에 제 책 짐이 좀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끔은 단투로 올수도.

유선: 그 책은 다 같이 보고 관리해도 되죠?

유농: 그 책들은 나중에 가져가는 책인지?

류팽: 누구나 봐도 괜찮고 저는 2월에 돌아올 생각이에요.  가져갈 책이 있음.


같이 볼 수 있는 책이면 사랑채에 두는 거 좋다.



- 마을회의 공유

나마: 마실집이 정리 과정을 밟고 있다. 사람들이 다른 빈집들로 들어오게 될 것.

사랑채도 어떤 공간을 만들지 이야기를 하고, 사람들을 받을 준비를 하는게 좋겠다.

영준: 짐들이 계속 쌓이고 있고, 마실집에서도 짐들이 올 수도 있겠다. 짐을 맡는 것은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자. (책까지는 괜찮지만).

류팽: 누군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건 정확히 알고 있음. 책 아닌 짐들은 싹 뺄것.

나마: 집별로 상황 공유했는데, 가장 중요한 건 마실집 이야기였음. 

1. 정리를 하고 있는데 당장 정리될것 같지는 않다. 그 집은 잉여금이 거의 없는 상태. 안 좋은 상황이다. 집 정리에도 돈이 드는데. 그래서 아마 유농이 다음 자기 분담금을 마실집에 보내는 상호부조(?)가 가능한지 이야기해보자고 한듯하다.(안건 공유때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사날이 정해지면 가서 같이 이사하면 될것 같다.

2. 화림이 김장과 같이 마을잔치를 하면 어떻냐고 제안 했는데, 마을회의에서는 각 집에서 김장을 하기로 정해짐. 마을잔치는 마루집에서 하게 될듯. 다음달은 사랑채 순서.

3. 마을회의비는 회의날 직접 가져오는 걸로 바꿈.

4. 청하님이 먹을 걸 많이 가져다주셨는데, 그걸 알고 청하에게 인사를 하고 우리도 음식을 나누자.

5. 상호부조기금. 지금 30만원정도 모여있는데 그걸 얼마전 사고난 ㅁㅇ에게 주면 어떨지. 액수는 10만원 제안. 각집에서 오케이하면 다음 회의때 집행.


영준: 상호부조기금 기본 절차는 집행위원 10명이 승인하면 주는거였죠?

나마: 10명이 의견을 내서 마을회의에 올리고 각집들이 승인하는 식으로 해보고있음.

ㅁㅇ에게 상호부조기금 보내주기 모두 동의


- 김장

김장은 11.30 마을잔치 당일 오전에 해적당에서 모인다고. 우리에게 김장이 필요한지?

삐요 은선 김장에 참여할 수 있음.

유선: 우리 냉장고에 자리가 별로 없다.

은선: 함께 김장을 한다면 좋고, 함꼐 하고 싶지만 김치가 생기는 거에대해 크게 있었으면 하는 의견은 없다.

다케시: 나는 일본에서 김치가 있이 살았던 적이 없으니까.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춘.

풀 : 나는 있으면 좋다...... 정도......

유농 : 강하게 얘기해라!! 풀의 의견에 따라가게 될것 같은데.... 

풀 : 합시다.


몇포기 할까요?

나마: 지금 겨울이라서 3층 냉장고랑 바깥에 넣을 수 있음.

우리가 얼마나 먹을까?

유농: 이건 김장이 맛있게 되느냐 맛없게 되느냐에 엄청나게 달려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으면 많이 먹고 아니면 적게 먹을거야.

삐요: 그러면 우루가 있는 구름집에 끼자!

나마: 저쪽에서는 같이하자 얘기도 안 했는데....

영준: 그러면.. 구름집에 붙는다면 15포기, 해적당에 붙게되면 10포기.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준: 수정채가 운동신경이 있어서 김장을 잘 담가요

결정: 절임배추를 20키로 기준으로 파니까 그거에 맞춰 사자.

유선: 재정은 어떤지? 예전에 살았던 집에서는 김장에 추가로 돈을 걷었음. 우리도 5000~10000원정도 더 걷을수도 있지 않나.


우리 겨울되서 가스비가 많이 나오진 않을까?

저번달 가스요금 확인. 2~3층 7000원......... 아... 이건!!! 우리가 안 씻었구나!!! 추워졌다고 안 씻은게야!!!!



- 회계 넘기기

지금은 나마가 하고 있는데 이어서 맡을 사람이 있을지?

나마: 바깥활동이 많은 사람이 맡아서 집 일을 분담해줄 수도 있고

삐요: 네! 제가 하겠습니다.

나마: 식비는 벨런스를 맞춰서 뽑아라.

유농: 스프레드시트는 잘 작성하고 있느냐.

나마: ㅇㅇ. 근데 앞으로 넘길 때에는 이것보다 축약한 서식으로 넘길까한다. 집들이 회계관리가 안 되서, 앞으로는 달마다 월초에 게시판에 올리자는 의견도 있었다.

나머지는 삐요가 나마에게 묻는걸로~



- 사랑채는 얼마나 사람들을 받을수 있는지/ 어떤 집이 하고싶은지.

유선: 알고계시겠지만, 사랑채는 원래 마을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살면서, 빈마을에서 환대를 맡는 역할을 해보자고 시작했었음.

지금도 사랑채가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아서 환대를 잘 할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마을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사는 집이라는 정체성은 지금은 없는것 같고, 이어갈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처음 오는 손님들은 계속 잘 맞이하는 환대를 이어가면 좋겠음. (단투는 모두 여기서 맡겠자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영준: '마을활동을 하는(그런 친구들이 사는) 집'이라는 건 아닌것 같고. 사랑채라는 이름은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 환대를 잘 해주는 따듯한 공간이 되면 좋겠다. 걱정이 되는 부분은 3층이나 되는 이 커다란 공간을 관리하는 게 큰 일. 저는 어떤공간이 되면 좋을지에 대해 유선이랑 생각이 거의 같아요. 근데 다르게 보면 여기 사는 건 부담도 되는 일. 환대와 집관리가 내부 구성원들이 의지를 가지지 않는 이상은 힘드름. 의지표명이 필요하지 않나.

나마: 1층에서 손님 받고 3층에서 회의하는 그런 공간을 꾸리겠다는 건 그런 일을 할 친구들이 있을 때 가능한게 아니었나. 그런 친구들이 없으면 여기는 그냥 빈집 이상으로 가능하겠나. 어제 마을회의 준비도 3층에 빨래와 짐들이 많았고.

빈고에 사랑채 활동가 가는 것도 돌아가면서 해야 다들 신경도 더 쓰고 분담이 되지 않을까.

유선: 빈고활동가는 어느정도 이상 하는게 좋지 않은지. 회계는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데, 빈고회의에는 맥락이 있으니까. 

나마 : 빈고 활동 경우도 알고 하는것이 중요하다기보다 활동을 하면서 잘 알게 되고 하는게 있으니까, 

유농 : 빈고활동가는 어느정도 이어서 나갈수있는 친구가 맡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마을 회의에 나가는 사람은 미리미리 정하고, 돌아가면서 하는게 좋은데. 빈고활동가는 지속적이어야.

영준 : 이야기 나온 김에, 마을 회의같은 것도 가는 순번 같은 것도 정해두면 좋을 거 같다.

유선 : (놓침)

나마 : 그런 경우는 시간을 쓰기 어려운 사람도 있고.. 하니 가능성을 닫아 두는 거 보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가고, 내가 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가야하니 그 부분을 서로 신경썼으면 좋겠다.

영준 : 서로 카톡방이던, 조금 편한 방식으로 이런 사랑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걸 표현해보면 어떨까.

유팽 : 저는 당분간 사랑채랑 멀어질수도 있기도 때문에 지금 이야기를 하면.. 사랑채가 만약 주거문제만 고민했다면 함몰될수도 있는 문제들을 잘 이겨내는거 같다. 그래서 좋은 거다..

삐요 : 일주일에 5일은 파티하는 집, 언제든 놀러올만한집, 누군가에게 편한 공간.

유농 : 저는 사랑채가 무엇을 생각하든, 전환이 되면 좋을거 같아요. 여러가지가 쌓이고 있고. 재계약도 된 김에..  정리를 하면 좋겠다.


: 싸악 비워내는 거지. 관장!! 관장인가!!!

유농은 1월에 나가고, 나마도 잠시 나가있어 볼 생각이 있다. 짐들은 꽤 빠질 듯.


풀 : 이대로 지금 분위기 상당히 좋은데, 서로서로 잘치우고 그랬으면. 지금 잘 되고 있으니 유지되고 있었으면 하는 의미로.

나마 : 우리가 '빈집이란 뭔가' 같은 질문들을 다시 해야하지 않나. 그냥 잠자고 나가는 곳이 되어가면 안 된다.

지금 12월 둘째주에 2박 3일로 좌담을 준비하고 있다. 같이 음식도 많이 해먹고 얘기 많이하고 싸울수도 있고. 근데 충분히 그럴 맷집이 되자나요. 옛날 빈집과 지금 빈집 얘기도 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합의가 되는 자리를 만들어보자! 했음. 빈고에서 주최할 생각.

와아아아



- 2층에 고양이?!

영준: 망이가 2층에 오면서 1층과 2층이 차이가 없어짐. 제가 비염이 있어서 고양이가 2층에 있으면 힘들기도 하고. 1층에서 복작복작하고 2층에서 쉬는 구조가 깨어진다. 그래서 망이 거취에 대해 읍소하고 싶음. 고양이 물건들은 3층에 두고 2,3층 사이에 문을 열어두고 사는걸 부탁하고 싶음. 같이 적응하고 잘 지내는것에는 여전히 의지가 가득있음.

은선: 제가 3층에서 자다가 감기가 심해서 2층으로 망이를 데리고 내려와서 잤는데, 그러다보니 화장실이랑 고양이 집이랑 다 내리게 됨. 미리 공유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영준 이야기 알겠습니다.

 : 3층 공간 정리하는 이야기로 넘어감.

유농: 3층에 쌓여있는 학숙의 요들을 (ㅇㄷ, ㅈㄴㅈ)과 얘기해보고, 마을에 다른 집들과 나누면 어떨지. 다른 집들은 보통 이불이 부족한데 우리는 그 요들을 안 쓰니까. (좋음 좋음)



- 멍니 러니의 행복

영준: 멍니가 오줌 싸는 문제 때문에 못 들어가는 방도 생기고(방에 들어가면 100프로 오줌 쌈), 사료도 별로 안 좋아하고. 사람들 많이 오면 스트레스도 받고. 그래서 멍니의 행복에 대해서 노력할수 있는 것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다.

사료를 더더 좋은걸로 바꿔주고. 사람들이 지켜보는 상태에서 방에 들여보내주면 어떨지. 그리고 물도 많이 주자.

나마: 우리가 비싼 사료와 더 비싼사료를 섞여서 먹였어야 했는데, 한동안 더 비싼 사료만 먹여서 입맛이 높아져서 그렇다는 ㅋㅉ의 말씀을 들었다.

유농: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러니 같은 경우는 딱딱한걸 잘 못먹는거라서(애들이 나이가 많아서) 병원에 데려가고 캔도 가끔씩 주면 좋을듯.

 : 병원비의 비쌈에 다들 눈물

유선이 치석제거제라는 것을 찾아냄. 스케일링은 마취를 해서 그것도 몸에 안 좋다고....... 치석제거제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한번 써보는 걸로! 치석제거제는 약 4만원.



- 청소와 배치

잘 합시다. 중간정리 하는거 효과가 좋아요.


은선: 여자방과 남자방을 바꿔보면 어떨지? 여자가 4명이 된다고 생각하면 너무 좁아서. 남자방이랑 바꾸는게 낫지 않을지.

유선: 우리가 원래 좁게 사니까. 침대가 있는데 자는 사람이 없게 되면 아깝다. 1층방으로 침대를 옮겨오면 여기도 똑같아 짐.

유농: 짐정리를 하면 좀 낫다. 그러니까 정리를 하면서 살아야

삐요: 역시 답은 관장인가

 : 옷장문이 안 열려!! 

나마: 우리가 22만원에 이렇게 살려면 8명은 있어야 유지가 된다. 삼층도 공간을 전부 비워두고 1층은 손님방을 뻬놓으니 우리가 나머지들에 박혀서 살게 되는건 사실. 안 쓰는 짐을 좀 치우자. 




- 근황공유

유선: 빈집을 나갈 때 1~2주 전에는 얘기해주는 게 좋다고 해서 미리 말하는데. 저도 나갔다 올 생각이. 제 욕심으로는 여행가듯이 12월~1월 가있다 오고 싶지만, 내 마음대로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지금 집을 알아보고 있는중이고 아직 정해진게 없으니 다음주에 공유할게요. 다케시랑 서로 바꾸는 것처럼 생각해줘도 좋을듯. 근데 제 음향장비 짐들이 좀 있어요...... 진짜 일상은.. 주 7일 일하고 있어요. 끗

류팽: 제가 지금 있는 곳은 두군데고 날밤새고 있고, 아까 파티 들렸는데 되게 꿈같고 되게 좋고 정신 하나도 없고 그랬어요.

나마: 일을 줄여가고 있어요.

(나마도 유선도 사실 다른 집의 사람들과 스위치 하고 싶은 정도의 계획이라는. 소근소근. 이건 아직 공표할게 아닌데.)

삐요: 마을살이 두군데를 하는게 미친짓이란 생각이. (너도 나가는건 아니겠찌? 아니야~ )

은평도 은평대로 고민하고 있는게 있는데 (거기도 6년정도의 마을) 그 속기를 하게 됐는데 엄청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영준: 약간 예민해져 있는 시기가 된 것 같다. 글을 써야한다.

풀: 알바를 그만둔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일을 그만두고 나면 집안 내실을 다질...... 그러니까 제가 독재를 하게 되기 전에 냉장고정리를 합시다. 

은선: 지난주에 정직원이 되서 연봉협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찰스 부코스키는 여전히 좋아하고 있어요. 오늘은 마음이 헛헛하네요. 다들 간다 그러구........

유농: 지난주 지방 잘 다녀왔어요. 그래서 이번주에 밀렸던 일들로 바빴어요. 어라? 요즘엔 왜 다들 바쁘지? 세상이 망해가나봐. (풀: 세상은 망하지 않지........ 일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이 망하지ㅋㅋㅋㅋㅋㅋ)

다케시: 저번주에 뭐 했는지 기억 안나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올해도 한달정도밖에 없고, 그러니까 열심히 살아야 돼. (왜 훈화를 하고 그래요!!!!) 찰스 부코스키랑 달라요. 진짜 미안한데요 이번 회의는 다 잤어요. 중요한 얘기 있었어요?

나마: 최근 몇달동안 제일 중요한 회의였어요

으악 죄송합니다





잘자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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