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자유라고 불러주세요.

저는 이런저런 운동(교육, 인권, 청소년)을 하고 있구요, 주택문제 고민하다가 아는 활동가에게 이야기 듣고 찾아왔습니다.

웹사이트, 위키문서를 샅샅이 보았어요. 제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고 삶의 양식도 딱 맞네요.

투숙을 하게 된다면 아마 계속 살 것 같습니다. 기존 생활 다 털고 옮길 것 같아요.. 저로서는 새로운 공동체를 맞이하는 것이죠.


2. 그래서 저를 받아주실 수 있는 집이 있나요? ^^;; 어디어디인가요?

몇 가지 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 20살 남자입니다.

- 지금은 교육운동 단체에서 일하고 있어요.

- 채식합니다. (비건)

- 적절한 거리는 이동시 자전거 자주 탑니다.

- 당분간 평일에는 계속, 아침 일찍 나가서 대부분 저녁 늦게 돌아옵니다ㅠㅠ

- 깔끔하고 정돈된 것을 좋아해요. 요즘은 이런저런 일에 찌들리다보니 정돈감이 많이 떨어졌지만요..

- 웹디자인 아마추어입니다. 취미였는데 하다보니 늘었어요. 계속 공부해서 발전시킬 생각입니다.


3. 웹으로만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먼저 방문을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어디로 가서 누구를 만나뵙는 것이 좋을지요?

이번 주말에 가려구요. 오는 토요일(11일) 오후 2~3시쯤? 일단 던져봅니다. 댓글로 적절한 일시를 알려주시면 맞출게요.


4. 빈마을 함께 잘 꾸려나가고 싶네요. 반갑습니다!



손님

2013.05.09 20:40:46

구름집, 공부집에도 자리가 비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구름집에 오셔서 이야기 나눠보시는건 어떠신지요?
공일공-구07하나-2구11

손님

2013.05.10 03:03:10

먼저 좌인님께 안내받을게요! 공부집에 고양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고양이 좋아해서..

손님

2013.05.10 11:30:32

네. 나중에 구름집에도 놀러오세요!

손님

2013.05.09 21:03:29

정리정돈이 잘 된 집이라면 공부집을 추천합니다..ㅎㅎ  

살림집 살고 있지만 현재 단투로 공부집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소개드릴 수 있을 듯. 토요일엔 03시반즘 가능해요. - 좌인  공하나공 99오삼 하나칠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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