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대학 온배움터의 아리울 공연- 하노리 (영남 사물+민초의 난+영남 화천 농악 휘모리)

제 8회 개교기념 큰잔치 중 작은 문화제에서

 

아리울 소개

녹색대학 온배움터의 "물(학생)소리" 도 뜻하며 "아리"에 담긴 조상들의 뜻(아리: 한밝은, 고개,하천 ,울:울림,울타리) 을 따라 온누리를 밝게 비추며 울리려는 동아리의 명칭

 2010년 3월 "아리울"이라는 동아리를 꾸려 현재 전통무예(수벽치기)와 풍물(하나되는 놀이-하노리)을 중심으로

함께 배우며 나누고 있습니다.

 

하노리- 다 같이 어울리는 마당을 생각하며 하나되는 놀이의 준말로 "하노리"

추노 ost "민초의 난" 을 하노리로 편곡 +영남 화천 농악의 휘모리 가락 짝쇠 놀이로 변형

민초의 爛

오 오오오오오 오  오 오오오오오 오

*마,찾고 배우는 게 나의 운동 나누고 가르치며 함께할 共

사는 것이 배움 민초의 배움 내 삶은 날개가 펼쳐진 龍

*~

 

마,철새도 둥지가 있을진데 짐승에게 굴 또한 있을 텐데

인간도 생태 건축과 살림 생명을 담아낸 창조적 생

어두운~ 하늘엔 달이 뜨세 밝은 내 신명은 세상 밝히 세

온생명의 주체되는 배움을 이뤄 뿌리니 세상의 새싹이 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전생에서 못 이룬 꿈 이생 에서 피워라

흙이 되어 다시 피는 꽃이 되거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하늘보고 별을따며 농사를 짓는

농민의 혼을 담아 밤새 날아라

 

불신과 배신 누구하나 믿을 자 없는

이 땅은 짚신 한 켤레에 의지하며

지신 밟기 비나이니 신명찾은 풍물 굿에

광대가 믿을 자는 바로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 주오 아리 넘어 내가 알릴 곳을 말이오

말 발굽 뛰는 소리 북“두뚱” 치며,

땅을 차고 뛰어 오르리 장구 “덩닥꿍”

일으키라 우리 모두 징 소리로

이으리라 우리 모두  쇠 소리로

있는 힘껏 오금 하는 내 두 발로

 흰꼬리가 돌아간다, 내 두 귀로

소 돼지만도 못한 자본의 삶도

천대받아 조롱 받는 광대의 삶도

실낱같은 꿈이 들려 살으리라

사랑하는 님이 보여 웃으리라

 

온세상을 밝히자 온생명을 살리자

신 바람 불어서 온배움을

유산으로 남길 자는 여기 있다오

온세상을 밝히자 온생명을 살리자

아리라앙 아라리요 같이 부르자

스리라앙 대동이요 풍물 굿놀자

 

** 찾고 알리는 게 아리 인생

나누고 함께하는 우리의 생

배달 민족 아리 랑 넘어온 생

온생명에 살림 굿 비나이 세

**

자연인 조용마 민초의 卵, s온배움터ver

 

노리자 소개

상쇠- 자연인 용마

부쇠- 이하나

장고- 제갈은하,

북-  박진우, 조용두 농사샘

징- 유상균 물리샘

진행 및 장고-김종길 인문학 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0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1
200 프랑스친구들과 다녀갔던 Dean 이에요 [1] 손님 2010-05-09 3068
199 밭에 가고 싶구나--- [3] 디온 2010-05-08 6323
198 빵을 만들다가 디온 2010-05-08 3100
197 모기퇴치 작전용 미꾸라지의 일부실종...음 file 손님 2010-05-05 7167
196 신명을 나누는 전통문화 예술강좌 생 기초반 안내 손님 2010-05-04 2143
195 오늘 짧게 다녀갔던 손님입니다ㅎ [1] 손님 2010-05-04 1967
194 녹색대학 온배움터의 아리울 공연- 하노리1 (영남 사물+화천 휘모리) 손님 2010-05-04 2589
» 하노리2 (민초의 난+영남 화천 농악 휘모리)-녹색대학 온배움터의 아리울 공연 손님 2010-05-04 3888
192 오늘온 손님들, 잊어먹기 전에 올립니다. file [2] 손님 2010-05-04 2154
191 안녕하세요^^ 손님 2010-05-03 1919
190 [반찬팀]옆집 반찬팀 담당 말랴여요 말랴 2010-05-01 2726
189 두리반 51+ 파티 원정대! 손님 2010-04-30 2297
188 이번주 일요일에 빈마을 재배치 관련 수다회합시다 file [2] 디온 2010-04-30 2212
187 다람쥐회 진형탁씨가 오신대요. [2] 지음 2010-04-27 2479
186 디온님에게 file [1] freeman1234 2010-04-26 2297
185 다들 미쳤어~~~ ㅋㅋ [1] 손님 2010-04-26 2589
184 전체 회의 공지합니다... 깜찌기 2010-04-25 2283
183 팔당유기농단지 같이 갈 사람~! [2] 지음 2010-04-25 2268
182 5월 초부터 빈집에서 머물려고 하는데요~~ 손님 2010-04-24 2253
181 아랫말, 정규 삼겹아니, 목살 파튀, file 손님 2010-04-23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