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지내다 갑니다.

우선 빈집이라는 공간을 만들어 헌신적으로 지내온 지음님 등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라 불필요한 감정의 배설들이 많았군요.

저에 대한 집단적 공격은 제가 자초한 부분이 있으니 굳이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좋은 기억만을 갖고 갈 뿐입니다.

몇일동안이지만 저는 빈집에서 아주 훌륭한 공동체의 모델을 보았고

빈집 구성원들이 아주 아름다운 분들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는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닥터스트레인지라브

2010.01.15 17:54:38

유종의 미를 거두시는 군요. 안녕히 가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52 빈마을 150618_마을회의록 베롱 2015-06-23 4812
451 구름집 20150623 구름집회의 한돌 2015-07-03 5099
450 구름집 구름집 회의록 150709 [2] 주니 2015-07-10 5105
449 사랑채 20150712 돌아온 사랑채 회의 [1] 풀(Pool) 2015-07-13 4666
448 살림집 칠월십일일 살림집회의 수정채 2015-07-15 4552
447 구름집 20150717 구름집회의록이다뇽 주니 2015-07-18 5089
446 사랑채 20150722 사랑채 회의 풀(Pool) 2015-07-23 4464
445 구름집 20150731 구름집회의 한돌 2015-08-01 5117
444 구름집 2015.08.06 구름집 회의 file 수수 2015-08-07 4863
443 사랑채 150809 사랑채 회의록 풀(Pool) 2015-08-10 3475
442 구름집 구름집 건물 2층(선지비네) 를 다시 빈집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면 좋겠어요. [2] 수수 2015-08-15 4982
441 잘자리 2015년 8월 14일 잘자리 회의 잘자리 2015-08-15 4495
440 살림집 2015.7.29 살림집 회의 파스 2015-08-16 4733
439 빈마을 7월 마을회의록 [1] 수수 2015-08-16 4377
438 구름집 150818 구름집 긴 회의록 [4] 수수 2015-08-19 5095
437 빈마을 8월 마을회의록_ 150820 [1] 수수 2015-08-21 4727
436 사랑채 20150823 사랑채회의 풀(Pool) 2015-08-24 4650
435 주력발전소 20150823_주력발전소 회의록 베로 2015-08-24 5181
434 구름집 150825 구름집 회의록 수수 2015-08-26 5087
433 사랑채 20150906 사랑채 회의록 풀(Pool) 2015-09-07 4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