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집에 살고 있는 미나입니다.

 

계단집 창고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물건들 혹시 필요한 사람 있으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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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타나지 않으면 중고나라에 넘기겠어요

 


우마

2013.05.05 16:57:14

칠판은 일단 연구소로!
의자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봅시다

파스

2013.05.05 21:01:40

등받이 의자는 살림집 줬으면 좋겠네요...

미나

2013.05.06 00:12:53

그럼 칠판은 연구소

흰 의자는 살림집으로....근데 흰 의자 2개임 카페의자라서 다리가 길어요.

와서 보고 괜찮으면 2개다 가져가시길....

그리고 야구 글러브 2개랑 축구공 같은 것도 있는데 가져갈 집~~~~ 

손님

2013.05.06 08:24:12

창고에서 먼지가 쌓이고 있는 물건을 활용하자는 건 좋은데,

당장 활용이 되지 않는다고 팔거나 버리는건 좀..

나중에 필요하게 되면 비용도 들게 되고, 그 물건의 주인도 누군가 있을테고..

계단집의 창고 공간에 무언가를 들여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계단집의 창고 공간에 이러저러한 것이 있다 필요한 경우 활용하자' 정도로 해두는 것이 어떨지..

미나

2013.05.06 20:33:47

계단집에 1년이 넘게 있어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르는 물건인데..

1년 넘게 있어도 쓰이지 않는 물건은 앞으로도 쓰이지 않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서

이렇게 먼지만 쌓이는 것 보단 쓸 수 있는 사람이 쓰는게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계단집은 내년 3월까지가 계약이 끝이고 더 연장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계약자 없음)

1년도 되지 않는 남은 기간 동안 차츰차츰 창고를 비울 예정입니다. 계약 끝나기 1달 전에는 어느정도 정리가 되도록..

실 거주하는 사람의 짐들과 필요한 것들 이외에는 남기지 않을 생각...........그래도 짐은 나올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창고 좀 활용하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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