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이었나..
인터뷰를 했는데, 책이 나왔다네요.
이태원 프로젝트 어쩌구 했는데, 빈집 소개를 제가 했었습니다...
챕터 9에 들어가있겠네요.
갈 수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일단 올려요.
이번주 금욜이네요.
기획자(정신, 사이이다), 9인의 작가(나난, 장진우, 홍민철, 박길종, 목정량, 사이이다, 곽호빈, 황애리, 이해린),
축하의 글의 써주신 분(용산구청장 성장현, 작가들의 지인인 모델 장윤주), 출판사(북노마드, 윤동희대표)의
각 <3분 스피치 퍼포먼스>를 통해 이태원주민일기의 기획의도, 내용, 에피소드가 소개 됩니다.
이 자리에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과
책에 대하여 관심 가져 주길 바라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1. 일정
2011년 3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2. 장소
용산아트홀 소극장 | 네이버 지도 보기 클릭!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4-27, 용산종합행정타운 내부
(주차가능: 일반손님 4시간 3000원, 기자 무료)
금요일 교통 혼잡이 예상 됩니다
또한 용산 구청에 음식물 반입이 허락되지 않아 식사 및 다과를 준비하지 못하여
시간이 허락 되시는 분들은 일찍 이태원에 오셔서 용산 구청에 주차하신 후
이태원 주민일기 > 퇴근길 기자 이해린님이 추천하시는 식당에서 저녁을 드시고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 7시 용산 구청 도착 > 구내식당 식사> 7시 30분 행사 참여
3. 신청 방법
1)이름, 2)연락처, 3)신청 경로 (누구의 소개로, 페이스북 신청 등의 사유를 적어 주세요) 를 채워
ohmytable@naver.com 로 보내주세요
4. 책 소개
2010년 6월 ? 12월까지
이태원에 사는 9인의 주민이 모여
이태원을 주제로 하는 일기를 작성했다.
이태원에서 판소리를 가르치고
곧 재개발로 사라질 자신의 집을 스튜디오로 만들어 주민들의 초상화를 찍어주고
친구의 생일이거나 결혼기념일등에 찾아가 출장요리를 해 주며
퇴근길에 이태원 주민들을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고
이태원에 버려진 것들을 주워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켰으며
이태원에서 만나 사랑한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차례
1 이태원을 가드닝 한다, 나난 가드닝 / 나난
2 이태원 출장요리사, 움직이는 식당 / 장진우
3 이태원에서 사랑을 한다, 사랑의 현장검증 / 홍민철
4 이태원에서 버려지는 것들을 쓸모 있게 만든다, 할머니의 경쟁자 / 박길종
5 이태원에 친환경 홈페이지를 분양합니다,<1px, mimosa> 특별 분양 / 목정량
6 이태원 나의 집이 부숴지기 전에 스튜디오로 바꿔보았다, 사이이다 홈 스튜디오 / 사이이다
7 이태원에 서 있다, 이태원 쇼 룸 / 곽호빈
8 이태원에서 소리를 가르친다, 판소리 에듀케이션 / 황애리
9 이태원 사람들을 만나다, 퇴근길 기자 / 이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