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영장찢고 하이킥을 하고서... 스리랑카 간다고 떠났던 현민...
http://cafe.daum.net/supporthyunmin/
어느새 나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ㅎㅎ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은 덧글 달아주시고...같이가요.
일단 살구하고 지음하고 갑니다.
한 번에 다섯 명 갈 수 있대요.
위치는 영등포교도소
갈 사람이 모이면... 날짜를 조정해 봅시다.
일단은... 가게 쉬는 다음주 월요일 14일 정도가 어떨지 싶은데....
암튼 모여봐요...
면회 잘 다녀왔습니다. 현민을 처음 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건강하고 밝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면회 시설의 마이크가 잘 안들렸지만, 그래도 다들 마음으론 통하는게 보였고, 다들 서로를 챙겨주고 지지해주는 느낌? 암튼, 그가 말했던 칫솔의 그 감촉? ㅎㅎ 세심하게 자신의 몸과 가까워지게 되는 경험. 그리고 잘 몰랐는데, weekly 수유너머에 현민의 글이 정기적으로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음.. 좀 더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민을 아시는 분들은 현민에게 지지하는 작은 카드 한 장씩이라도!! ㅎ 면회를 가실 분은 위의 본문에 현민 후원회 카페에 가셔서 면회 조정을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제가 전에 촛불 수감자들 면회 및 지지활동 할 때 자주 했던 방법인데, 법무부 홈페이지에 가면 개인당 매일 A4 한매씩 보낼 수 있어요. 현민은 영등포교도소 1216 박현민이에요.
앞에서 먹었던 싸고 맛있는 콩짜장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거기서 나온 몇몇 에피소드 이야기를 이야기 해보자면, 대림쪽에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에 호프집에서는 칭타오가 2천원이라더군요. 그리고 들깨가 주문을 했는데, 발음이 목이 쉬어서 어눌했나요? 중국인이시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ㅎㅎ 저도 동남아 사람이냐는 이야기 종종 듣습니다. 원주민. ㅋㅋ
(이건 일러야지..) 슈아는 바로 앞에 살면서 지각을 했습니다. ㅎㅎ
우마^^ 메신저 휴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