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의 공연

조회 수 4600 추천 수 0 2011.02.21 23:05:00

뭐랄까...음...산울림 소극장 내부에 들어간 건 처음이었는데...

분위기는 좋았고.

앞의 소품들, 그리고 조명, 발사의 자전거- 와...괜찮은데? 발사의 토크쇼?

 

역시! 발사의 토크쇼!

 

전혀 몰랐는데 규호씨도 만나고...(어디서 많이 들었다 했던 감성이었어...)

새삼 발사가 더 위대해보이고...(앞으로 더  친해져서 완전 팬질!)

 

무엇보다...

 

노랫말이, 멜로디가, 목소리가 가슴을 때려서

몰래 몰래 꽤나 울어버렸다.

 

역시 음악은 라이브!

 

아아...

빈가게에서 발사의 디너쑈!쑈!쑈!를 얼른...

 

돌아오는 길에 지음과 ㅋㅋ 냉큼 기획을...ㅋㅋ

 

해방촌이 낳은 명가수! 이발사 디너 쑈!쑈!쑈!

이발사의 밥먹는 이발관

 

밥상머리에서 듣는 이발사의 달콤한 훈계!

까불면 밥숟가락 날아간다!!

 

지음~이거 이거 얼른 하장 ㅋㅋ

 

 

ㅋㅋ 음란글의 도배를 수습하던 지음이 이 글을 날렸는데 마침 다행히!!

글을 썼던 페이지를 그대로 두고 있었네~!! 나이스 타이밍구!!


우마

2011.02.22 02:01:21

음란글 수습 덕에 내 댓글은 날아갔지 나도 음란글 수습하고 싶다!!!

사이

2011.02.22 02:24:04

 

 

  이규호, 이다오, 오소영

 

하나뮤직의 마지막 왕자님과 공주님들.

 

어쨋거나, 이런 봄 햇살이면 오렌지블럭이라는 노래 듣고 있으면 나풀대며 춤이라도 춰야 할듯

시금치

2011.02.22 19:07:24

좋다했던 노래가

그만 그 말 그만

이었네요.. 

시금치

2011.02.22 03:38:59

오늘 문득 팬심을 다해 이런 곳을 만들었는데

http://ibalsa.tistory.com (팀블로그 기능이 있어서 초대하면 글쓰기 가능하다우.. )

이름을 밥상머리 이발관 저거 빌려도 될란가

켄짱 어서 디자인 만들어버리숑 이발사는 아는가 근데 ㅎㅎ 

지음

2011.02.22 05:25:40

하자하자! 켄짱, 시금치, 지음 일단 셋이서 기획팀 꾸리면 되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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