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빙자 두물머리굿과 파티~

조회 수 1504 추천 수 0 2012.02.02 19:16:13

놀러오세요~


소개

대보름 빙자 두물머리 굿판. 두물머리 사람들이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한다. 벼룩시장과 떡국 한 그릇 막걸리 한사발은 기본. 두물머리 하우스 곳곳을 누비며 두물머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굿패를 쫓아다녀 보자. 소원성취 발원이요!

  • 때: 2012년 2월 11일(토) 오후 1시부터 밤까지
  • 곳: 두물머리 유기농지

프로그램

  • 벼룩시장

    모두가 주인공인 벼룩시장. 함께 나누고 싶은 물건, 옷가지 등을 가져오세요! 쇼핑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답니다.

    두물머리 벼룩시장
  • 두물머리굿

    날이면 날마다 있는 굿판이 아니랑께! 꽹맥이랑 장구만 내내 두드리는 그런 심심한 굿판도 아니랑께. 3년을 싸워온 두물머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소. 그 애증의 관계들. 하루이틀로는 다 풀어내질 못할 에피소드들. 이야기와 이야기가 만나 난장판이 되더이다.

  • 떡국 한 그릇

    금강산도 식후경. 작년 대박 히트에 이어 올해에도 비공개 레시피의 채식 떡국이 선 보인다는데..

  •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있는 소원 없는 소원 다 빌어보자! 훨훨 타오르는 불마냥 내 소원도 휘휘 날아가소~

    두물머리 달집태우기 두물머리 달집태우기 두물머리 달집태우기

굿패

  • 농한기 유랑풍물단

    전국 곳곳에서 농사짓다 농한기를 맞이하여, 달마산에서 열흘. 장구 두드리고 오금질 해가며 두물머리 굿판을 준비해왔다. 우리 사회 곳곳을 떠돌며 치유의 굿판을 벌이고 싶은 친구들의 모임.

    농한기 유랑풍물단농한기 유랑풍물단
  • 두물머리 친구들

    두물머리를 오가며 두물머리를 지켜온 두물머리 싸움의 산 증인들. 개콘보다 재밌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바로 그 곳에서 미사가 열린다. 매일 오후 3시 진행되는 이 아름다운 미사는 이 날로 725일째를 맞이한다. 두물머리, 강정마을, 탈핵, FTA를 넘나드는 신부님의 강론에 귀를 기울여 보자.

두물머리굿 시간표

시간내용
13:00벼룩시장
14:00당산굿
15:00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
16:00두물머리 마당밟이
18:30저녁식사: 떡국 한 그릇
19:00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7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4
1120 [빈집수기]마쯔모토 하지메 KenZzang 2012-02-26 1836
1119 달팽이 여행중 빈집에서 이틀을 지내며 file 손님 2012-02-28 1711
1118 (우선은) 단기투숙 가능할까요? 죠죠 2012-02-29 1612
1117 2월 28일 아랫집 모임 후기 탱탱 2012-02-29 1625
1116 아랫집 이사 확정!!! 3월 4일! [2] 지음 2012-03-01 1516
1115 오늘 빈가게 파티 참석해도 될까요? [2] 걷기만하네 2012-03-05 1505
1114 에필로그 file [4] 손님 2012-03-06 9964
1113 이번 주 금요일에 단기투숙 가능할까요? [3] 울콩 2012-03-08 1508
1112 당신이 듣고 보는 것이 바로 당신, 자립음악생산조합 손님 2012-03-09 1517
1111 스펙,인턴,사회에 팽 당했던 고민에 빠진 청년을 만나고 싶습니다. file 정안녕 2012-03-12 1601
1110 해방채 오선생, 충격발언 [5] 손님 2012-03-12 1870
1109 이촌동 한강공원 텃밭 분양!!! [6] 지음 2012-03-13 2188
1108 4대강 역전만루홈런 5호: 멘붕하는 사람들 손님 2012-03-13 2441
1107 윤영배 인터뷰 - 같이 보고 싶어서... 손님 2012-03-14 1503
1106 단기투숙 예약합니다 호자 2012-03-14 1600
1105 인터넷선 이음 ^^ [4] 지음 2012-03-14 1612
1104 낭만집에 굴러들어온 화림이어요 인사올림니다웅! 화림 2012-03-14 1509
1103 일거리 / 일자리 소개! 지각생 2012-03-15 1572
1102 참여연대 학술행사, 혹시 관심있으시면.. 울콩 2012-03-15 1608
1101 공부집에 잠시 머물려 합니다~ [1] 손님 2012-03-1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