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 밖에서 바람도 쐬고 맛난것 먹으며 회의를 하자고 결의

1차로 해방촌 국수

2차로 빈가게로 옴

빈보리음료와 안동소주 나쵸를 먹으며 회의 시작


참여자: 우주 유동 에릭 지비 하람 오디 우루 글쎄

불참: 한돌(장기 출타 중) 멜로디

서기: 지비



* 한 주 나누기


우주- 바쁘게 지냄. 에릭이랑 같이 춤추러 갔는데 재미있었음. 10월 31일 수원에서 공연해요. 보러 오세요.

유동- 시간을 버리면서 살고 있음. 기타강습하고 똑같은 매주를 살고 있음. 우루랑 마인크레프트 시작함.

지비- 4일 연짱 술 많이 먹고 술병나서 골골. 역시나 시간을 버리면서 살고 있음. 엘지트위스가 가을야구 올라가서 열심히 보고 있음. 저번주말엔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롤드컵 보러 감. 4만 덕후들과 즐거운 시간 이었음 ㅎ

에릭- 잘있어요. 일 조금 받고. 

요번주 일요일 생일 이에요. 오늘 제프 놀러와서 놀러 갈꺼임.
(생일 파티하자) 토요일 일요일 없을 예정 입니다 ^^;;;

하람- 상남자가 되어 돌아 옴.(해씨가 못여는 병뚜껑을 한번에 오픈) 밑에 일이 있던게 완전히 없어짐. 아르바이트 구해야해요.
오늘 팟케스트 녹음땜에 올라왔는데 친구놈들이 약속을 어겨서 파토남.
성실의 아이콘이 되어 돌아온 하람.

오디- 일로 바빠요. 다음주 월요에 세미나 있어서 작업 계속 해야 함. 월요일에 해방화폐 세미나가 있는데, 많은 참여 바라요.
다이빙벨 영화 개봉 했는데 보러 가고 싶음. 같이 보러가요~

글쎄- 계속 일을 땡땡이 치고 있음. 점점 바빠질 예정이라 놀 수 있을때 놀아야 함.
요즘 집에 잠깐 잠깐 들어 옴. 죄송합니다.

우루- 연애하고 싶어요. 가을이라 너무 외로워요. 
(우루 이상형에 대한 기나긴 문답)
이런대서.말하니 너무 어색해
(집에서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로)
요즘 수박 겉핥기 식으로 여기저기 활동을 하고 있어요


* 안건

1) 마을잔치- 이번주 일요일 마루집. 마루집에 잔치 준비 할 사람이 없대요.

아에 우리가 마루집에 가서 잔치 국수를 하자
참여 가능한 사람: 오디 에릭 우루 지비 유동 글쎄


2) 방바꾸기- 지금 손님을 받을수 있는 집이 부족해서 구름집에 손님방이 필요 할듯. 지금처럼 고정적인 방 배치가 아닌유동성을 주며 살아보자. 

2층 큰방 여자방 3층 큰방 남자방
11월 초에 바꿉시다


3) 빈집생활에 대함 심도 깊은 토론


4)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구름집 밴드 서바이벌 엠티 등등등 쓸데없는 얘기 끝에
우루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 하기로

프로젝트명:구름집 연애 조작단 

재미 있겠다.
일단 시라노 연애 조작단을 같이 보자


* 기타

내일 한돌이 술과 안주를 들고 온다고 함
에릭없는 에릭 생일 파티를 합시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런식으로 회의를 하자 - 마을잔치 전 집회의 때 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52 아랫집 아랫집 정기모임 [7] 손님 2011-03-18 4866
551 빈마을 계단집 상황 공유!!( 새로운 빈집 구성을 논의해 보아요~) [1] 산하 2013-12-10 4866
550 빈마을 맛난 선물-어제 길학교 다녀갔어요. file 아규 2010-04-02 4866
549 구름집 신흥로 32길 4-5, 2000에 80입니다 [1] 이름 2018-01-20 4863
548 구름집 2015.08.06 구름집 회의 file 수수 2015-08-07 4863
547 공부집 2012.02.19. 공부집 회의 쿠우 2012-02-20 4863
546 빈마을 24일 마을잔치에~ 살구 2011-07-21 4861
545 아랫집 아랫집 회의 결과 - 이번주 주말 일정 손님 2010-05-07 4861
544 빈마을 지난 마니또 게임 결과랄까??? [5] 살구 2011-04-27 4860
543 주력발전소 171014_주력회의 & PIZZA [1] 베로 2017-10-15 4859
542 공부집 120415_공부집 회의 [1] 좌인 2012-04-16 4859
541 우정국 우정국 회의록 2017-06-30 랴뮈 2017-07-01 4858
540 빈마을 20170216 빈마을 회의 in 우정국 양군 2017-02-17 4858
539 빈마을 계약자... 용기를 내세요. [15] 지음 2010-01-26 4858
538 아랫집 1월 17일 아랫집 회의 [1] 곤조 2012-01-18 4856
537 빈마을 100502 빈마을 회의 [2] 손님 2010-05-03 4856
536 빈마을 오늘 나눈 이야기 손님 2010-02-22 4856
535 낭만집 2월 9일 낭만집 회의 [3] 손님 2012-02-10 4854
534 아랫집 1/10 아랫집회의 [3] 곤조 2012-01-11 4854
533 빈마을 집들이... [7] 손님 2010-02-07 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