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빈집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간
바질/애플민트/레몬밤님들
앞마당에 물 좀 축여서 내놓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분갈이가 되어 있다;;;
예쁘고 커다란 화분에 자리잡고 있었다능
성미산 가서 흙 퍼오려고 했는데......
(근데 바질 네개를 생각 보다 작은 화분에 넣으셨네;; )
감사해요 ㅠㅠ
눈 왔을 때 우리집 앞길까지 눈 쓸어주신 그 분이신가 ㅠㅠ
(팀분류 하라고 강요해서 농사팀 카테고리에 넣음. 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