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빈집과 주변에도 가난한 활동가들이 우글우글거리는데
여긴 홍보를 정식으로 안했군요.
제목대로 가난한 비영리단체에 컴&웹 수리 무료 출장 서비스합니다.
인터넷에 좋은 글이 많다하나 내 경우에 적용하기에는, 아주 작은 그러나 결국 만나지 못하는 차이가 있고
방법은 알겠으나 과거의 트라우마로 선뜻 실행에 옮기길 주저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은 늘 저 멀리 있어 나를, 여기를 오래 봐달라 부탁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누군가 옆에 가까이 오래 머무르며 들여다보고 같이 고민하고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죠.
더 자세한 취지는 블로그에 올린 글을 참고해주삼
http://blog.jinbo.net/h2dj/?pid=666
여튼 아주 작은 문제라도 좋으니 속을 썩여 활동에 지장이 있다면 개의치 말고
불러달라는 말쌈.
지금까지는 주로 컴퓨터를 고치고 있는데, 홈페이지 등에 뭔가 에러가 난다거나 찜찜한 것이 있다면 얘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수리만이 아니라 "작은 교육"도 하고 싶으니, 혹 어디서 배울 수 없는 작은, 부끄러운^^ 팁을 배우고 싶은 분도 불러주셔도 됩니다.
절대 무료고요. 가장 좋은 보상은 오직 주변 분들께 입소문을 내어 더 많은 활동가들이 막힌 속을 뚫어내고 묵힌 체증을 풀어내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다닌 기록들을 확인하고 싶다거나, 질문&답변을 주고받고 싶거나, 서비스를 요청하고픈 분은
페이스북( http://ko-kr.facebook.com/people/indongjun/1432414044 )
트위터 ( http://twitter.com/fosswithyou )
블로그 ( http://blog.jinbo.net/h2dj/?pid=666 )
게시판( http://ictact.net/grboard/board.php?id=quest )
그리고 이메일 ( fosswithyou(at)gmail.com )을 이용하시고
그 밖에 우연히 거리에서 마주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모쪼록 주변에 많이 알려주시길. 가난한 단체일수록 좋지만 찢어지게 가난하지 않다고 배제하는 건 아니에요. 대신 그런데선 밥은 좀 얻어먹을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