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글을 올리다가 글 전체가 날아가 버렸습니다..제 기억에 의존해서 일단 복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록에 쓰는 것은 저의 언어이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밤에써서 졸립기도 하고..


T 0819 노는집 회의록 T 


개미 모호 사 이장 우더 오디 우루 도스


어머 오랜만에 다모였네 참 좋다


한주 나눔

모호: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고 있고요 오늘 남자 손님들이 많이와서 조금 긴장했습니다. 오늘 무슨 날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왔고 다양한 물건들을 사가시더라고요.. 그래도 별일은 없었어요. 한 명 컴플레인이 들어왔는데 9개월 전에 산 물건때문에 왔더라고요 잘 이야기 해서 다음 제품살 때 할인 받는 것으로 협상 타결했습니다.


사: 부산에 다녀왔고요 요즘 조금 멍한 상태예요 물론 평소에도 조금 그랬지만, 지금도 그러네요..


이장: 집에 내려갔다 왔는데 술먹고 또 서울 올라와서 술먹고 했습니다. 요즘엔 약속이 거의 없었는데, 어제는 물론 연극에 잠깐 갔다왔지만. 곧 부모님 집에 내려가서 도와주고 와야해요. 그래서 알바를 못잡기도 하고.. 아 저도 제주도 가고싶네요


오디: 부산 락페에 갔다왔습니다 예~ 재미있었어요. 보드게임도 하고. 오랜만에 바다 수영을 하니 다시 수영이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달부터 수영을 끊기로 했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아침에 같이 일어날 모임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우더: 위에 말했던 것들을 같이 했고요 잘자리에서 머물렀어요. 왓슨 앤 홈즈라는 보드게임을 새로 알게 되었고 빌려왔는데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쉬즈곤을 라이브로 들었어요 부산 락페에서. 가수만 음이 올라가고 관객들은 못부르고 허허


우루: 저는 2년 여 동안 동고동락 했던 자전거가 고장나서 버렸습니다. 이제 새로 사려고요. 일단 겨울동안은 수영을 배우는걸로..해소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산에 저도 가서..똑같은 거라서 할 말이 없네요


도스: 저는 집에 있다왔고요, 오랜만에 티비를 보고 잘 쉬고 왔습니다.


개미: 제주도에서 술먹고 수영하고 자고를 반복하다보니 마지막날엔 죽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쉬고 있습니다. 진짜 재미있었어요. 혼자있고 싶어요 아 아무도 없는 곳으로...


회의 안건


청소: 

청소 여부 모호 사 다음주 간식 헤헿

개미는 우루와 함께 가구를 대대적으로 옮김

청소 건의사항--화장실: 화장실 사용법을 다시 한번 환기~ 문을 꼭 열어두어 습기를 빼기, 맨발로 다니기 발판 이용. 앉아서 일보기 변기 커버 닫기 머리카락 치우기 같은 것들을 꼭 잘 지켜주셔요

부엌: 초록 수세미를 밸브 옆 걸이대에 걸기. 행주는 빨아서 베란다 건조기에 널고(걸레는 다른 곳에 널고 행주 전용 건조대로 만듭시다.) 가스렌지 주변 요리 한 다음에 기름 닦기

제안: 이빨이 나간 그릇들은 사포질을 해서 둥글게 만들자


제안

구매 할 것: 

핸디스팀청소기-사: 2-3만원 대인데(사람들의 반대의견이..)

야채꾸러미-개미: 한 달 35000인데, 1인 가구가 한 달 먹을 수 있는 양. 짐비에서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번달까지만 정하면 되니 천천히 생각

공기청정기! 이동식 에어컨!-오디(묵묵...)

서랍장- 별방 수납공간이 매우 필요!(구매하는 것으로)

이층침대-개미: 해방 공간이 비효율적. 오래 논의해보자.

그릇-도스가 알아보는 것으로



회의 시간

이장이 텔레그램에서 의견 수렴해 정하는 것으로

(회의 끝난 다음에 금요일 오전 9시 제안 나옴)


끝: 정수기 설치해주고 책상 고쳐준서원에게 감사 인사

오오 신세계를 열어주셨다! 약수물이 따로없네 천지신명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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