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게 NEWS LETTER[2호] 2010/07/29()

집장: 김디온



녕하세요, 여러분~

랜만에 뵙습니다. ㅋㅋ

래 이러려고 한 건 아닌데, 이번주 특집으로 실린 ‘원츄~ 맥쥬~!!’ 기사가

이 늦어졌네요... (절대로 내 잘못 아니라고 발뺌하는 편집장)

다려주신 여러분들께 감솨!



, 지난 열흘간 아주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가게를 할 친구들이 많이들 ‘8당은 에코토피아’ 활동을 하고 있어서

들 ‘빈집스럽지’ 않게 바쁜 하루 하루를 보냈답니다.

리고 커피 주문이 많아서 저는 팔이 빠질 뻔. ^^

이장아찌도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야금야금 없어지는 중.

두 품목은 계속 판매되고 있으니, 어느날 갑자기 절품되기 전에 지금이라도

시나 싶으면 어여 구매요청을. 후훗~



리고 다음주 내내, 빈집 친구들은 많이들 팔당에

코토피아(http://8dang.jinbo.net)를 하러 가요.

가게 팀도 한 주 쉬고, 뉴스레터도 한 주 쉽니다. (앗싸~ ,.;;)

문은 미리미리, 수급은 처언천히~

89일 월요일 이후에 정상화 될 겁니다. 궁금하시면 함께 가셔도...



, 빈마을의 전통적인 생산물,

마을의 상징처럼 된 그 것,

쥬 이야기부터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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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안내>

1. [냥이표 빈비어] by 곤뇽

만한 사람들은 아는(!)

집의 하우스 맥주, [냥이표 빈비어]

~ 하게 한 잔 하실래요?

 

01.jpg

 1.6L 5천원! 싸다!





 보리에서부터 맥주까지 전과정을 모두 손수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원액으로 정성스레 담근 빈집 하우스 맥주!

래뵈도 30여년간 온갖 주류로 몸을 단련시켜왔고

몇년간 꾸준히 하우스 맥주 외길인생을 묵묵히 걸어가는 빈집 친구들이 만들고 있답니다fin.jpg

 빈집하우스 맥주의 비밀스런 제조과정!(.. 사진에 신경 좀 썼는데~)

질근질 궁금~하시죠? 함께 맥주를 담가보고 싶으신 분은 빈집 맥주팀으로!

 

림 속의 맥주 병만 보면 일반맥주와 다를 것이 없어보이지만,

용물은 확 바뀐 완제품이랍니다.

 

  

주 종류는 흑맥주에서 일반맥주까지 그때 그때 달라요-!

번 담금 맥주는  

르베자, 아메리칸 라이트 라거로

름에 걸맞게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격은 위에 보이시는 그림속의 

트병이 5000 입니다.

.. 그외 그보다 작은 병들은 추후 알려드릴게요!

 

?  허 참.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하나..

,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도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뚜껑을 따기만 하면 게눈 감추듯 사라지니, 이거 원!

 

이 말하자면, 찍사 조차도 향에 취해 맛에 빠져, 본인의 의무를 잊게 만드는.. 그런 맛? ㅋㅋ

번 담금 맥주를 개봉할때 쯔음에 다시한번 맛있게 마시는 모습으로 찾아봘게요(?)

 

럼 빈 맥주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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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처 : 빈집

입문의 : 빈집 맥주팀 공룡 010-5268-0401 혹은 말랴

 



지마요, 지난 주 출시 상품!

[양파장아찌] [오이절임] by 살구

“양파장아찌는 혼자 밥 먹을 때 귀찮아진 밥상차림에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깊은 맛! , 아삭한 오이절임은 대충 비빔밥과 대강 부침개를 빛내주고 계십니다. 아직 좀 남았는데, 또 담을까 하는 중~”

축소_CIMG6177.JPG

양파장아찌_____복*자리 잼병에 든 것이 작은병 : 2000/ 그 옆 큰병 : 5000

축소_CIMG6185.JPG

오이절임_____21000/ 42000/ 6개는 당근 3000원!!



[커피 원두] by 디온

210517406.jpg

100g 4000~5000(이벤트 중 3천언!!)


맛있다.

냥 한마디로 맛있어 정말.

볶이랑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

위에 한번 데쳐진 상태에서도 뜨겁게 먹어도 맛있을 그런 맛.”

----------------------------------------------------------**라브의 시음 후기 : http://blog.jinbo.net/sia/?pid=594

첫 판매 기념으로 10명에게 3000! 언제 뚝 끊어질 지 모를 이벤트!

제나 맞춤 싸비스를 지향합니다. 어마어마한 주문에 디온의 오른쪽 팔 삼각근이 무척 튼튼해졌어요.

조만간 함께 커피굽는 시간도 만들어볼테니 기다려주삼~.”



<가게 이야기> 너거덜, 진짜 가게 자리는 알아보고 있능겨?



아보고 있습니다. 다들 궁금해 하시는데, 진짭니다.

, 이노무 동네에 우리같은 동무들이 함께 작당모의 할만한 공간이 잘 읍써얘~

금 한 군데, 계속 눈치보는 데가 있긴 하거등요.

거리 어듸메에.. 그러니깐 넘 재촉 마시고.

단은 앞집에 짐을 풀려고 했는데, 8월에 다시 빈마을 사람들의 대이동이 있을 거라서요.

젤루 편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아랫집 입구에 차려보자고

진 중에 있습니다.

둘둘 하나, 비밀(?)번호 누르시고 들어오시면 바로

발 벗는 데, 고양이 화장실, 그리고 만화책장이 있는데

책장 윗쪽의 공간들을 정리해볼까 하고 있어요.

(안 와봤던 사람은 이게 뭔소린가 하실 것... ,.;;)

무튼 그 가게가 나올 때까지는, 당분간 다른 가계들 알아봄씨롱 이렇게

터넷으루다가 물품정보지를 쏠 거에요.



리 계속 물건 팔아요~~^0^

<재미난 탐방>

번 주에는 빈마을의 이웃, 빈농집이 일구는 밭에 다녀왔어요.

해 빈농집이 구한 밭은 원래 논이었던 곳에 복토를 한 거여서

도 많고 지반이 고르지 않아 고생을...

래도 올 초부터 빈마을 사람들이 함께 가서 많은 일들을 했었지요.

도 허브들을 많이 심고...

동한 뜸했었지만, 다시 가보니 너무도 풍성해진 밭!!





100328 빈다마 타고 밭에 갔다








  

100328 땅을 고르느라 삽질 중. 삽질은 몇 주간 이어졌다.

 

100328 밭가는 사람들

 

주 갔다.








은 점점 이뻐지고, 부드럽고 온화한 얼굴이 되었다.

100411  잔잔한 모래밭

 

                                                                                                                                              허브 몇 종을 심었다.


그 후론 잘 가지 못했다.


들이 잘 못자라고 꼬들꼬들...

빠짐이 넘 좋아서 문제인가...



렇게 몇 달을 보냈다.





 100725 뭐가 이리 많이 자랐누?

류별로 오종종..




 

 

도 참 잘 되었다.









런데,,,

연 그들은 살아 있을까?







 

난 봄에 심은 라벤더와 제라늄,

플민트, 로즈마리, 세이지, 레몬밤, 티트리, 자스민, 캐모마일, 파인애플세이지가 잘 자라고 있었다.

른 것들은 많이 죽었다. ,.;;

 

 

래도 이렇게 잘 되었을 줄이야.

히 라벤더!

 

 

이 제대루 크게 자랐다. 건조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라벤더...



 

트리

 

. 왕 감동.

죽어가는 애였는데, 이렇게 잘 자랐다.

걸로 여드름 세안제 만들어 팔까나?


 

 로즈제라늄

 

 

군가에게 판매하려고 작심하고 지은 허브 농사.

누군가는 연락이 없고, 결국

가 다 독차지하게 된...

종과 종자에 꽤 돈을 들였는데, 과연 본전 뽑나요...

 

요하신 분들은 역시 연락을 주세요.

, , 요즘 너무 없어뵈나?

니야!

확의 기쁨을 거두려는 농부의 마음일 뿐이야!

.



로 마시면 좋은 레몬버베나

 

 

모마일.



늦었지만 얼른 수확하면 좋은 차가 될 것 같다.

 

 

무 오랫동안 가보지 못했는데,

렇게 잘 자라있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농집 식구들이 다 사랑을 준 덕일 터.

맙다. 여러분.












음 주는 팔당가서 쉬지만, 돌아오면

종 허브차와 허브용품들, 특히 바질 페스토와 로즈마리 섬유유연제를 만들어 볼 겁니다.

들 기대해주세요.



~

 

 





디온

2010.07.30 10:48:46

쪼매 깨지는 구만요.

낼 일어나서 약간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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