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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옹 기사를 앞세워 빈다마스 타고 종로5가에 가서
대형 타원형 고무 대야 (사이즈는 대략 98*71*33, 가격은 14,500원) 10개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하나만 만들어봤고,
내일과 다음주에 마저 작업해서 현재 있는 것까지 포함해서
12개의 텃밭 대야가 생길 겁니다.
밑거름은 며칠전 이태원 기름집에서 사온 깻묵(5,000원)과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품질은 보장 못함)와
지렁이 분변토 등으로 넣습니다.
선착순으로 분양합니다.
한 대야 당 1만원입니다.
2년에 걸쳐서 분양해서 본전을 뽑고ㅋㅋ,
그 이후에는 무료 분양하거나 아니면 유료 분양해서 마을금고 수입으로 넣을 계획입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매진될거에요. ㅎㅎ
심고 싶은 작물이 있으면,
자전거 메신저가 무료로 사다드릴 수 있습니다. ㅋㅋ
푸른 옥상, 푸른 밥상을 상상하세요. ^^
음, 제가 1착으로 1개 신청하겠씁니다, 사과나무랑, 뱀나무(빈마을에서는 오징어도 식물이라고 하니)를 심어서
에덴다라이를 만들고자 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