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 학생(정지영,남)이에요.

 

제가 요즘 연구 주제로 공동 주거 하시는 분들에 관심이 있어요~

 

지금 이곳저곳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

 

마침 신문기사를 통해서 이 곳을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빈집에 계신 분들이 어떻게 사시나 알고 싶어서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

 

 

제가

 

이번 주 금( 2시~6시) / 다음 주 월( 아무 때나) / 다음 주 화(아무 때나)

 

에 시간이 괜찮은데,

 

혹시 이 시간 때 중에

 

빈집분들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이나, 빈집 내 모임이나 행사 같은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요?

(안내를 해달라는 건 아니고요^^;)

 

정말 그냥 지내시는 모습만 볼 수 있다면 상관없어요~

(오래도 아니고 최소 30분 정도만 되어도 충분해요)

 

 

 

만약 위에서 말한 시간 말고,

 

빈집분들의 모습을 더 알 수 있는 날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두 시간 내는 게 가능하다면 한 번 갈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해 볼께요~

 

 

 

그럼 언젠간 방문하게 되길 바라며~*

 

 

 


지음

2011.03.31 03:47:12

왜 공동주거에 관심이 있으신데요?

낙타 무릎

2011.03.31 23:47:31

현재 저의 큰 관심 분야는 '공동체'에요.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이 관계 맺고 상호작용하면서 그들의 일상을 어떤 변화시켜 나가느냐를 알고 싶어요.

근데 공동체도 유형이 워낙 많으니까 어떤 공동체를 접해보는 게 좋을까라는 고민이 있고요.

 

그러다가 공동주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거는 일단 제가 나중에 공동주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고,

아직까지는 저의 관심을 '학술적'(학생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는 저두 잘 모르겠네요^^;

 

현재로선 단순히 '개인적인 관심사'라고 보는 게 더 적합하겠네요~

지음

2011.04.01 23:03:41

나중에 공동주거를 하고 싶기 때문에 공동주거에 관심이 있다는 얘기는.... '학술적'으로는  동어반복인 듯...ㅎㅎ

암튼... 편하실 때 가게로 놀러오세요.

그 때 누가 있고,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르지만... 뭐 한 번에 원하시는 걸 다 얻으시려는 게 아니라면...

그냥 종종 놀러오시면 되지 않겠어요? 이런 건 뭐 사전에 물어보지 않으셔도 되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89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7
900 8월 15일 빈가게 쉽니다! file 손님 2011-08-14 2867
899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강습회 알림 file [2] 손님 2011-08-13 3145
898 도둑 ; 옛날 앞집의 추억 [5] 손님 2011-08-12 5301
897 빈가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재료에 대한 문의입니다 [3] 손님 2011-08-11 3176
896 장기투숙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2] 손님 2011-08-11 2780
895 이번주 빈마을 극장 - <미안해, 고마워> 함께 봐요 ^^ file [7] 여름 2011-08-11 5372
894 안녕하세요. 단기투숙하고 싶습니다. [2] 손님 2011-08-10 2957
893 빈집 구경가봐도 되나요? ㅎ [1] 손님 2011-08-10 2884
892 여름특집 " 해충안녕" 워크샵 (8월 12일 '금요일') 날짜정정 [9] 손님 2011-08-10 3764
891 빈집 방문_<파산의기술>프로젝트관련 [3] 손님 2011-08-09 2524
890 빈가게 헌정곡 @ 빈가게 8,6 게으른오후 사이 2011-08-08 2821
889 빈다마스 대물 사고.. 나쁜 일들은 연이어 온다! ㅜ [11] 우마 2011-08-06 2593
888 8월5일 9시 너머 빈마을극장, 강원래영화제 2 file 손님 2011-08-05 2573
887 잔잔! 이메일 확인하세요! [2] 진호 2011-08-05 2573
886 8월6일 빈가게 8시 수줍은 음악회4 file 사이 2011-08-04 2703
885 오늘밤 일 [5] 손님 2011-08-04 2579
884 하루 묵을수 있을까요? [3] 손님 2011-08-04 2481
883 단기투숙 예약합니다 손님 2011-08-03 2853
882 빈다마스 7월 운영보고 [5] 우마 2011-08-02 4235
881 포이동 벽돌 음악회 + 영화제 file 손님 2011-08-01 2520